하루 동안 벌어진 주요 사건을 경제와 사회 이슈 중심으로 간략하게 정리한 글입니다.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여 시간을 절약하세요.
2024.07.03 경제 요약
'청약·특공' 분양시장
→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전국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2554만3804명으로 전월(2556만3570명) 대비 0.0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소식
→ 첫째 이마트 주주들은 정 회장 보수를 통제해 본 적도 없고 할 수도 없다.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
→ 앞선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경영계와 노동계는 업종별 구분 적용 여부를 두고 신중한 논의를 이어갔지만 결국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대출·금리 이모저모
→ 은행 간 경쟁을 통해 대출 금리를 낮춰 현 정부 금융정책 중 가장 성공적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일각에선 대출 수요를 자극해 가계부채 증가를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온다.
배달 시장 동향
→ 배민클럽 정상가는 3990원이지만 프로모션 기간인 다음 달 20일부터는 1990원에 만날 수 있다.
부동산 소식
→ 지역별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2023년 1~4월 누적 대비 2024년 1~4월 누적)을 보면 서울 외 지역의 집값 하락세가 더 분명하게 보인다.
→ 서울 아파트가 주택경기가 한창 과열됐던 2021년도 수준의 거래량을 나타내고 있지만 지방, 비아파트 주택은 여전히 침체 일로를 걷고 있다.
→ 학교 인근에 새로 조성될 아파트 단지에 입주하는 학생 규모가 목표에 못 미쳐 교육부의 설립 허가를 당장 받기 어렵기 때문이다.
전국 부동산 시세 및 전망
→ 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의뢰로 올해 상반기 서울·경기 지역의 가구당 평균 매맷값을 분석한 결과 과천시가 16억 3603만 원으로 서울 서초·강남·용산구 다음으로 가장 높았다.
→ 올해 1~5월 서울에서 매매 거래된 전용면적 59㎡이하 아파트 37.0%가 6억원 미만 거래로 역대 가장 낮은 비중을 나타낸 것이다.
주택담보대출
→ 하나은행은 “가계대출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감면금리를 축소 조정했다”고 했으며 국민은행은 “가계대출 증가 속도를 적정한 수준으로 조절하기 위한 금리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쿠팡 블랙리스트 의혹
→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달 12일 쿠팡 블랙리스트 제보자 2명 중 1명인 A씨의 자택을 찾아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했다.
한국인의 '명품 사랑'
→ 셀린느 공식홈페이지 캡처 프랑스 명품 브랜드 셀린느(CELINE)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그룹 계열의 명품 브랜드 미우미우(MIUMIU)의 중고명품 의류 거래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4.07.03 사회 요약
디지털 성범죄
→ 대전의 한 상가 건물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가해자로 의심되는 초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시청역 교차로 대형 교통사고
→ 시청역 인근 건설사에서 근무하는 노광현(59)씨는 “회식이 끝난 직장인들이 각자 지하철, 버스, 택시를 잡으면서 내일 보자고 헤어지는 시간과 장소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며 “매일 저녁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 그 차가 들이닥쳤다”고 말했다.
전국 곳곳 장맛비
→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3.7도 △인천 22.7도 △춘천 23.6도 △강릉 25도 △대전 23.4도 △대구 27.9도 △전주 23.9도 △광주 23.9도 △부산 24.4도 △제주 27.7도다.
지하·반지하 거주가구
→ 우선 2022~2023년 ‘주거 사다리 지원사업’에 따라 반지하 주택에 살다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도시주택공사(SH)가 제공하는 임대주택으로 이주한 가구는 3290가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