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9 경제,사회 이슈, 손쉽게 확인하세요. – [대출·금리 이모저모]

금일의 핵심 이슈를 경제와 사회의 관점에서 정리한 글입니다. 빠르게 소식을 습득하고, 하루의 시작과 끝에 유용하게 활용하세요. 

2024.07.29 경제 요약

'영풍제지 주가조작' 의혹

→ 책임 재산 추징보전 영풍제지 주가조작으로 6616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일당 중 MZ세대 조직원들이 초호화 생활을 누린 것으로 드러났다.

'청약·특공' 분양시장

→ ‘후분양’ 래미안 원펜타스 특공 청약 시작동탄 롯데캐슬·호반써밋 목동 무순위 청약최대 20억 이상 시세차익 기대에 청약자↑적게는 수억원에서 많게는 20억원가량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이른바 ‘로또 청약’ 일정이 맞물리면서 청약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 무순위 사후접수 가구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1가구로, 분양가는 2017년 12월 가격으로 나왔다.

→ 한국부동산원이 29일 청약 접수 중인 단지의 청약홈 접수 마감 시간을 기존 오후 5시30분에서 이날 오후 11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 청약홈 홈페이지 캡처 최대 10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역대급 로또’에 인파가 몰리면서 청약홈 홈페이지가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2024년 세법개정안 발표

→ 부친의 재산 20억원을 자녀 2명이 ‘순차상속’ 없이 물려받을 경우, 상속 공제액은 기초공제 2억원, 자녀공제 10억원(5억원X2), 모친의 상속 여부와 무관하게 받을 수 있는 배우자 공제 5억원 등을 더한 17억원이다.

경제 돋보기

→ 28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25일 기준 713조3072억원으로 6월 말(708조5천723억원)보다 4조7349억원 늘었다.

기업 소식

→ LG 경영진은 최첨단 LG 전장(자동차 전기·전자 장비) 기술과 제품을 도요타에 소개할 예정이다.

대출·금리 이모저모

→ 정책자금 중심 가계대출 급증;소득상위층 위주로 인상 논의 정부가 서민 주택 구입을 지원하는 디딤돌 대출에 대해 연 합산 소득이 상위 구간에 속하는 차주를 대상으로 금리를 차등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부동산 소식

→ 정부는 내년에도 전국에 6만호 이상의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할 방침입니다.

신생아특례대출

→ 6월까지 공급액 약 4조 원예산 대비 공급률 12.5% 불과”대출만으론 출산 유도 미흡”신생아특례대출 공급액이 당초 예상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사기, 끝나지 않은 악몽

→ 구지윤 리포터 부동산 유튜버 ‘집공략(31·한진우)’이 4000만 원 상당의 전세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 티메프의 네이버페이 결제·구매 내역 페이지 스크린샷(캡처화면)을 첨부해 결제 취소 및 환불 신청이 확인되면 48시간 이내 최대한 빠르게 환불해 주기로 했다.

→ 카드사 이어 토스·카카오페이 등금융당국 압박에 결제 취소받아티메프 대금 정산 불확실한 상황’금융사가 리스크 떠안나’ 불안감티몬 1097억 위메프 565억 미정산큐텐 “8월 위시서 700억 자금 조달”국회 정무위, 30일 긴급 현안 질의’책임론 확산’ 구영배 대표 등 불러 티몬·위메프의 정산 지연사태에 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PG)와 간편결제업체, 카드사 등이 환불에 나섰다.

→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소비자 및 판매자들의 대응이 개별적 항의에서 집단 소송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

→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피해자들이 구영배 큐텐 대표 등 관계자들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특경법)상 배임·횡령·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 구 대표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현재 티몬과 위메프 양사가 파악한 고객 피해 규모는 여행상품을 중심으로 합계 500억 원 내외로 추산하고 있다”면서도 “판매자(파트너사) 피해 규모는 현재 여러 변수 요인으로 인해 정확한 추산이 어렵다”고 밝혔다.

2024.07.29 사회 요약

서울시 이모저모

→ 서울시가 종로구 광화문광장 내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인근 횡단보도에 볼라드(길말뚝)를 설치한다.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

→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는 29일 “경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다소 부족한 실정”이라며 “모든 법 집행과 치안 정책의 지향점은 국민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주말 소나기·찜통 더위

→ 월요일인 29일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