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발생한 핵심 이슈를 경제와 사회 이슈로 간략하게 정리한 내용입니다. 하루를 간편하게 시작하거나 마무리하세요.
2024.09.19 경제 요약
'청약·특공' 분양시장
→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한 ‘청담 르엘’은 최고 35층, 9개 동, 전용면적 49∼218㎡, 임대 포함 총 1261가구 중 전용 59∼84㎡ 14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美연준, 기준금리 '빅컷' 단행
→ 파월 의장은 이번 금리인하는 견고한 상태의 미국 노동시장을 유지하기 위한 의도라고 설명했다.
→ 2단계 스트레스 DSR는 늘어나는 가계부채를 관리하기 위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제2금융권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각각 가산금리 0.75%p(포인트)를 적용하는 규제다.
건강보험 이모저모
→ 코로나19 창궐로 우리나라 건강보험을 이용해 진료받은 중국인의 인원 수에는 해마다 증감이 있었지만, 인원 수에 관계없이 건보공단에서 지급되는 총 급여액수가 꾸준히 증가해온 점도 눈에 띈다.
경제 돋보기
→ 2022년 1인 미디어 창작자 18.4% 늘어소득 늘었지만 상·하위 격차 더 벌어져 이들이 한 해 동안 거둬들인 총 수입금액은 1조4537억원으로 전년 1조835억원보다 34.2%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1인당 평균 수입액도 6600만원에서 7500만원으로 13.3% 늘었다.
→ 국내 한 부동산 플랫폼 업체 발표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거래된 전용면적 84∼85㎡(국평) 아파트의 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지난달 2일 60억원에 거래된 래미안원베일리라고 밝혔다.
고물가 시대
→ 19일 이 서울 주요 대학가인 종로구 혜화역·동대문구 회기역·서대문구 신촌역 일대에서 대학생들을 취재한 결과, 월세와 물가가 오르면서 이들의 한 달 생활비는 최소 100만~150만 원 선이 됐다.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선물 양과 등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 중앙시장에서 한과와 차례용 전을 산 전모(51)씨는 “예전엔 차례를 지내고 남은 음식을 가족들이 넉넉히 나눠 먹었다면 요새는 가격이 너무 올라 딱 상 차릴 만큼만 산다”고 했다.
→ 업계 관계자는 “명절 수요가 많은 품목은 평년과 비교해 올해 서너 배 정도 올랐다고 보면 된다”며 “이른 추석에 고온이 겹쳐 공급량이 줄다 보니 가격이 높을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출·금리 이모저모
→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국내 은행들은 연이어 주담대 만기를 축소하면서 대출을 준비하고 있던 예비 차주들의 예상 한도가 줄어드는 일이 빚어지고 있다.
세금 이모저모
→ 18일 행정안전부가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실에 제출한 ‘최근 5년 지방세 과오납 현황’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17개 시도의 5년간 과오납 지방세 환급액이 769억 484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 4대 그룹 총수와 체코 순방
→ 이에 윤 대통령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수주를 확정하고 원전 수출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이날 체코로 출국한다.
→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21일까지 2박 4일 동안 정상회담 등 공식 방문 일정과 체코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 수주와 첨단 산업 협력 강화 등 세일즈 외교 일정을 수행한다.
전국 부동산 시세 및 동향
→ 1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집값은 0.83% 상승해 전월(0.76%)보다 0.07%포인트 뛰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고 이날 새벽 미국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책금리 인하 결정에 대한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2024.09.19 사회 요약
'딥페이크 성범죄' 심각
→ 지난 5년간 성착취물을 취급하는 온라인 채팅방 등을 모니터링한 비영리 단체 ‘리셋(ReSET)’은 활동 초기와 비교할 때 달라진 디지털 성범죄 양상을 이렇게 설명했다.
아파트 흡연장서 이웃 살해한 남성 신상공개
→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르면, 신상공개를 위해선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는 경우 △국민의 알권리 보장, 피의자의 재범 방지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할 경우라는 세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