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동안의 핵심 이슈를 경제와 사회 이슈로 집약한 글입니다. 간편하게 정보를 습득하여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세요.
2024.10.15 경제 요약
'전기차 포비아' 확산
→ A씨와 같이 인천 청라 지하 주차장 벤츠 EQE 화재 이후로 중국산 배터리나 중국 브랜드에 대한 기피 현상이 지속되는 분위기다.
'청약·특공' 분양시장
→ 서울 최상급지 청약 12곳 당첨자 분석해보니2030 당첨 비율 44%·4050 49% 대동소이특공·무작위 추첨 확대로 2030 유리장기 무주택으로 만점 4050은 “역차별”최근 2년간 서울 강남3구를 비롯해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 최상급지에서 분양한 아파트 당첨자 중 20·30대 비율이 44%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4대공적연금 장기재정 불안
→ 직역연금 적자 커져 세금 투입저소득 기초연금은 40만원으로전문가들은 정부가 21년 만에 내놓은 국민연금 개혁 정부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내놓으면서도 그동안 정부가 공언했던 전면적인 연금 ‘구조개혁’을 포함하지 않은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는 지적을 내놓았다.
고물가 시대
→ 올해 9번째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난 13일 강원도 화천에서 확인되었고, 이에 따라 3504마리의 돼지가 살처분됐다.
국민연금 이모저모
→ 지난 2019년 29세 이하 국민연금 체납자는 연체 연령의 5.3%였지만 올해 7월 기준으로는 8.0%로 늘었다.
기업 소식
→ 경기 침체로 대부분의 게임업체들이 신입 채용을 보류하는 상황에서, 넥슨은 오히려 대규모 채용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배달 시장 동향
→ 쿠팡이츠는 지난달 24일 “자사는 (입점업체로부터 받는) 기존 수수료(9.8%)를 동결하고 무료배달에 따른 고객부담 배달비를 업주와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않는다.
배추 가격 잡히나
→ 김장철을 앞두고 ‘절임배추 원조 고장’ 충북 괴산의 가을배추 생산량이 재배 면적 감소와 작황 부진으로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 냉면으로 유명한 또 다른 노포에서는 대표 반찬인 배추김치를 내놓지 않아 십수 년 된 단골들이 당혹감을 보였다.
보험 이모저모
→ 이희강 홈인슈 대표는 “위 선종과 대장 용종을 같은 날 떼어 냈어도 서로 다른 부위이기 때문에 수술비는 각각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임플란트 치료비2006~2007년까지 판매된 종신보험을 갖고 있다면, 비싼 보험료를 내면서 임플란트 보험에 따로 가입할 필요도 없다.
부동산 소식
→ ) 1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이촌 현대아파트 리모델링(이촌 르엘) 사업이 최근 공사비 증액을 놓고 시공사인 롯데건설과 조합 간 갈등을 빚으며 공사 중단 위기에 놓였다.
→ 최근 6개월간 아파트 등 공동주택 하자 판정 건수가 가장 많은 건설사 20곳 중 올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권 내 건설사 4곳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부동산원은 15일 부동산R114와 공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향후 2년간 공동주택 입주예정 물량 정보’를 발표했다.
신한투자증권 1,300억원 규모 ETF 운용 손실
→ 김 사장은 “지난 8월 초 ETF 유동성 공급자(LP) 업무를 수행하는 법인선물옵션부에서 본래의 목적과 허용된 범위를 넘어서는 장내선물 매매가 있었고 당시 시장의 급락 상황 속에서 대규모 매매손실이 발생했다”며 “이러한 손실을 감추고자 관련 내용을 손익 집계와 보고에서 누락했고 이를 위한 반대 포지션 스왑 거래를 허위 등록했다”고 설명했다.
임대차 시장 동향
→ 올해 1~8월 서울 아파트 거래에서 매매와 전세 사이에는 부의 상관관계가 존재하며 비교적 강한 -0.44의 상관계수를 가집니다.
전국 부동산 시세 및 동향
→ 아파트만 보면 8월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4만2374건, 거래금액 21조4360억원으로 전월과 비교해 각각 11.5%, 20.2% 감소했다.
→ 매물 다시 쌓여서울 일주일 전보다 1.3% 늘어 14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국 광역지자체 17곳 중 15곳의 아파트 매물이 일주일 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사기, 끝나지 않은 악몽
→ 2022년 말 발생한 전세사기 사태로 법원 경매에 쏟아진 피해 빌라(다세대·연립주택)들이 특정 법인에 무더기로 넘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2024.10.15 사회 요약
'필리핀 가사도우미' 도입 논란
→ 서비스 제공 업체 측은 사흘 뒤 가사관리사 10명 단위 그룹의 리더인 그룹장으로부터 2명이 연락되지 않는다는 연락을 받았고, 폐쇄회로(CC)TV를 통해 15일 오후 8시께 이탈한 사실을 확인해 서울시와 고용노동부에 통보했다.
연세대 논술 문제 유출논란
→ 해당 감독관은 10~15분 뒤 실수를 인지하고 시험지를 회수했지만 학생들이 자습시간에 다시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시험 문제가 유출됐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심판'
→ 14일 헌재는 재판관 전원일치로 “재판관이 임기만료로 퇴직해 공석이 된 경우에는 재판관 7인 이상의 출석으로 사건을 심리한다는 헌재법 23조 1항의 효력을 정지한다”고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