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정보 확인, 2024.03.15 경제,사회 이슈 정리. – ['고공행진' 과일값]

'고공행진' 과일값

→ 공급량 감소로 서울 가락시장에서 사과의 10kg당 경매가가 평균 14만 원을 넘어선 데 이어 할당관세를 적용한 수입 대체 과일들도 연이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단통법 폐지' 통신비 영향은

→ 하지만 이날 전환지원금 제도 시행에도 지급 기준과 금액을 정하는 통신 3사에서 별도 입장이 없다 보니 공식 대리점과 개인 판매업자 모두 혼란스러워했다.

'알리·테무' 중국발 이커머스 공세

→ 대형 물류센터 등 3년간 투자 일러스트양인성 중국 최대 이커머스(전자 상거래) 기업으로 꼽히는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가 한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3년간 1조4500억원가량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재개발·재건축' 동향

→ 서울 은평구 대조동 대조1구역 주택재개발 현장 입구에 공사비 미지급으로 인한 공사 중단 안내문이 걸려 있다.

"美, 삼성전자에 60억 달러 보조금"

→ 미국 정부가 이를 통해 삼성전자가 이미 발표한 텍사스 공장 건설 외에 추가로 미국 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는 것이다.

고물가 시대

→ 등록금에 목돈이 들어가는데다 월세 상승세도 가팔라 지방 대학생들이 부모 도움 없이 서울에서 대학에 다니기는 사실상 힘들어진 상황이다.

→ 음식소분에 반찬 나눔, 임박몰 쇼핑, 블로그 체험단까지. 고물가 앞에 ‘끼니 사수 대작전’을 벌이는 자취생은 곽씨 만이 아니다.

→ 14일 국가통계포털(KOSIS) 품목별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농축수산물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1.4% 상승했다.

배달 시장 동향

→ 창간 104주년 공동 기획 ’12대88의 사회를 넘자’ 노동시장 바깥의 라이더들 경기 부천시에서 5년째 전업 배달 라이더로 일하고 있는 최윤석(가명)씨가 지난달 16일 부천역 광장에서 스마트폰 앱(애플리케이션)에 뜬 배달 요청 내역들을 확인하고 있다.

부동산 소식

→ 게티이미지뱅크 집값 급락으로 많은 이들이 주택 매입을 꺼릴 때 서울 내 집 마련에 성공한 경우도 있다.

비트코인 '최고가 랠리'

→ 그래픽백형선 ◇김치 프리미엄 8%, 과열 신호?14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개당 1억500만원까지 올랐다.

→ ‘투자 성공 인증글’, 상대적 박탈감 유도;”과거와는 양상 달라 신중히 종목 선택”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연일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는 13일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의 가상화폐 시세 전광판에 비트코인 원화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 비트코인이 7% 이상 급락하며 6만8000달러를 두고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

→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1억원 안팎을 넘나들며 가상화폐 시장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수익 인증이 이어지고 있다.

신생아특례대출

→ 대기업에 근무하는 박씨와 같은 회사인 남편의 소득을 합하면 1억5000만원에 달해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요건(연 1억3000만원 이하)을 넘는다.

유한양행 회장직 신설 논란

→ 주총에서 회장·부회장 직위 신설 안건 상정;창업주 정신 훼손과 회사 사유화 논란도 유한양행 창업자 고 유일한 박사의 손녀인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가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 유일한 박사가 강조했던 건 회사는 직원, 주주들의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었다.”(유일링 유한학원 이사, 유일한 박사 손녀) “수없이 말했지만 회장직이 생겼다고 해서 오를 생각은 추호도 없다.”(이정희 유한양행 이사회 의장) ‘100년 기업’ 유한양행에 28년 만에 다시 회장직이 생겼다.

은행 이모저모

→ 15일 각사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하나은행 관리자 5인은 지난해 11억원이 넘는 보수를 지급받아 이름을 올렸다.

전세사기, 끝나지 않은 악몽

→ 실제 공인중개사 A 씨(38)와 중개보조원 등 10명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았다.

'의대 정원 확대' 갈등

→ 13일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 외상센터 앞에 경기 용인시에서 민간 환자를 이송해온 119 구급차가 서 있는 모습. /정해민 기자 병원 측이 거의 마지막으로 국군수도병원에 전화했더니 “바로 오라”는 답변을 받았다.

[의대 증원] 의사·의료계 입장

→ 서울특별시의사회가 14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의대정원증원 필수의료패키지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를 하고 있다.

담배/흡연

→ 연구 결과 12년 이상 완전히 금연한 사람은 계속해서 흡연한 사람에 비해 전체 암 발생 위험이 17% 낮고, 폐암은 42%, 간암 27%, 위암 14%, 대장암은 20% 발생 위험이 적었다.

성탄절 방학동 아파트 화재 참변

→ 경찰 관계자는 “현장 감식 결과 및 피의자 조사 내용 등을 종합해 볼 때, 이번 사건의 화재 원인이 거주자 A 씨가 피운 담배꽁초에 의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