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핵심, 금일 소식을 빠르게 정리하는데 경제와 사회 이슈에 중점을 둔 내용입니다. 손쉽게 읽고 더 빠르게 정보를 파악하세요.
2024.05.04 경제 요약
'고공행진' 과일·채소값
→ 김경호 기자 지난 2일 오후 6시쯤 서울 한 마트 과일 가판대에서 서성이던 이모(40대)씨가 수박 가격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청약·특공' 분양시장
→ 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입주한 경기 안양시 평촌 센텀퍼스트는 미분양 잔여 37가구에 대한 임의공급 일명, 줍줍에 나서면서 분양 조건을 바꿔 분양가의 50%를 내면 즉시 입주할 수 있도록 했다.
美 전기차보조금
→ 만약 흑연 유예 조치가 없다면 국내 배터리 3사가 만든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모델 30종 모두는 미국에서 내년부턴 보조금을 받을 수 없을 지경이었다.
고물가 시대
→ 올 1분기 임금체불액만도 571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3% 급증했다.
→ 4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햄버거, 피자, 치킨 등 주요 외식 프랜차이즈는 지난달과 이달에 걸쳐 메뉴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부동산 소식
→ 하지만 최근 들어 경쟁이 심해지면서 낡은 매물조차 거품이 심각해진 상황입니다.
2024.05.04 사회 요약
5월5일 어린이날
→ 제주 2년 연속 물폭탄 “항공기 비정상 운항 가능성” 어린이날인 5일에는 비가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고(故) 김홍영 검사 사망 사건
→ 2심 재판부는 “망인은 김 전 부장검사의 폭언·폭행을 동반한 비인격적 대우에 따른 심리적 압박감과 인격적 모멸감으로 인해 자살을 결행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며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가해진 폭언․폭행으로 인해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은 나머지 검사로서 스스로의 자질이나 능력을 의심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저출산·고령화 추세 심각
→ 원장은 “본원은 코로나 위기와 저조한 출산율을 겪으면서 경제적 운영 악화에 힘든 시기를 보내던 중 더이상 분만병원 운영이 힘들어 다음과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라며 “5월 26일부터 분만 및 제왕절개 출산이 불가하다”고 했다.
투자 사기 기승
→ 강은구 기자 노인 대상 사기 범죄가 급증한 가운데 60대 이상 개인파산 사유 중 주식, 코인 등 투자 실패 비중이 최근 3년 새 4.5배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