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의 주요 사건을 경제와 사회 이슈 중심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간편하게 정보를 확인하며 하루를 시작하거나 정리하세요.
2024.06.14 경제 요약
'루나·테라' 폭락 사태 이후
→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씨와 그가 설립한 테라폼랩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44억7000만달러(약 6조1400억원) 규모의 벌금과 환수금을 내기로 합의했다.
'바가지요금' 논란
→ 지난해 먹거리 ‘바가지요금’ 논란으로 한 차례 홍역을 치렀던 광장시장에서 이후로도 비슷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동향
→ 지난 10일 용산 산호아파트 재건축조합 사무실 인근에는 대형 시공사들 소속 직원들이 몰려들어 입찰 결과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나 실제 입찰자는 없었다.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
→ 전체 정비 대상 15% 수준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U "유럽산 소고기 한국 수출 절차 완료"
→ 집행위는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소고기 수입 시장 중 하나”라면서 “이번 무역 장벽의 제거는 프랑스와 아일랜드 소고기 수출의 시작을 나타낼 뿐 아니라 EU와 한국의 협력을 위한 노력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공정위, 쿠팡에 1,400억 과징금
→ PB 상품 둘러싼 쟁점들 그래픽박상훈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PB(자체 브랜드) 상품 우대 사건에 대해 대규모 과징금을 부과한 이유는 쿠팡이 자사가 직접 기획해 파는 PB 상품과 수수료를 받고 판매를 대행하는 중개 상품을 차별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배달 시장 동향
→ 자체배달은 배달플랫폼이 배달대행업체를 거치지 않고 라이더를 직접 모집·계약해 운영하는 제도다.
부동산 소식
→ 14일 KB부동산 월간 주택시장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값 5분위 배율은 5.03로 조사됐다.
→ 장위6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동 총 1637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알리·테무·쉬인 中이커머스 공습
→ 알리익스프레스·테무·큐텐에서 판매 중인 해외직구 화장품과 어린이 물놀이용품 일부에서 중금속과 타르 등 유해 물질이 나왔다.
임대차 시장 동향
→ 우대빵부동산은 “수도권 전세가율도 지난해 6월 59.3%로 저점을 기록한 이후 점차 높아져 올해 4월 61.5%에 달했다”며 “2026년부터는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급격히 줄어들어 전셋값 추가 상승이 우려된다”고 내다봤다.
전국 부동산 시세 및 전망
→ 통계를 보면 세종 아파트값은 행정수도 이전 이슈가 불거진 지난 2020년 피크를 찍고 3년 넘게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 1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둘째주(10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10% 상승하며 12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주식 이모저모
→ 간밤 뉴욕증시에서 브로드컴이 가이던스(자체 전망치)를 상향한 훈풍이 반도체업종 전반으로 퍼진 영향이다.
포항 앞바다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발표
→ 결정은 석유공사 몫 “과거 LCD TV로 보던 게 지금은 8K TV로 보면서 모공까지 다 보이듯 자원탐사도 이미징 기술이 좋아져서 불확실한 구조들이 지금은 아주 확실하게 보입니다.
→ 정부는 올해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대한 8/6-1광구 북부지역 유망구조 탐사에 대한 예산 10억9100만원 지원을 요청하면서 “가스 부존이 확인된 동해 심해지역에 경제성 있는 가스전 추가 발견 시 에너지 수급 안정 및 산유국 지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석유공사는 소규모 업체인 액트지오가 최종 낙찰 받은 데 대해 “심해분야 전문성, 가격 요소 등을 중심으로 지명경쟁입찰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인의 '명품 사랑'
→ 지난 4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디올 2024 가을 패션쇼. /AP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의 300만원대 가방 원가가 8만원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디올 하청업체의 노동 착취 조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2024.06.14 사회 요약
때 이른 폭염·열대야
→ 주말 비·소나기 내리며 폭염 주춤며칠째 이른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안 가거도 해상서 어선 전복
→ 전남 신안 가거도 해상에서 충돌사고를 내고 도주한 선박이 해경에 검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