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의 주요 사건을 경제와 사회 이슈 중심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간편하게 정보를 확인하며 하루를 시작하거나 정리하세요.
2024.09.12 경제 요약
'청약·특공' 분양시장
→ 서울·수도권 주요 지역 청약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하반기 주택 시장의 무게 중심이 매매에서 전월세로 옮겨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고물가 시대
→ 게티이미지뱅크 연일 물가가 크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 가격도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정부는 이러한 품목을 포함한 20대 성수품 가격을 ‘고물가 시기 이전인 2021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관리하겠다고 천명한 상태다.
대출·금리 이모저모
→ 일선 은행들이 전세자금 대출을 제한하면서 오는 11월 27일 입주가 시작되는 올림픽파크포레온 수분양자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부동산 소식
→ 3위를 차지한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는 탕정지구내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승인돼 입주 후에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할 예정이다.
세수 부족 심각
→ 1~7월 국세수입은 208조 8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조 8000억 원 감소했다.
신한울 3·4호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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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 실업급여(구직급여) 반복수급이 나날이 늘어가는 가운데 실업급여를 2회 이상 수급한 외국인 근로자도 5년 새 3배 이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올해 1~7월 매출 감소 등으로 폐업해 실업급여를 받은 자영업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0% 증가했다.
알리·테무·쉬인 中이커머스 공습
→ 알리에서 판매하는 바디페인팅 2개 제품에선 납 성분이 국내 기준치를 92.8배나 초과 검출됐다.
월간 재정동향 9월호
→ 12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재정동향 9월호에 따르면 올해 1~7월 총수입은 357조2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3조9000억원 증가했다.
이복현 금감원장
→ 이어 “연기금과 운용사는 자본시장 내 핵심 투자주체로서 의결권을 적극 행사해 기업의 끊임없는 혁신을 유도하는 촉매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금감원도 펀드의 독립적인 의결권 행사가 저해받지 않도록 지원하는 한편 연기금 위탁운용사의 의결권 행사 적정성, 스튜어드십코드 준수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부동산 시세 및 동향
→ 1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9일) 기준 서울 집값은 0.23% 올라 전주(0.21%)보다 상승 폭을 더 키웠다.
→ 8월 둘째 주 0.32% 오르며 5년 11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던 서울 아파트값은 급등 피로감,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8월 셋째 주부터 3주 연속 상승 폭이 줄면서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주에는 상승 폭을 다시 키웠다.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 11일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2023년 12월 말 전자금융업자(전금업자) 점검결과 및 대응방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금감원의 경영지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미정산 전자금융업자는 티메프를 포함 16개사로 미정산금은 5448억 원이었다.
한국인의 '명품 사랑'
→ 프랑스 명품업체 케링그룹에서도 줄줄이 브랜드 가격을 인하하는 추세다.
한은, '통화신용 정책보고서'
→ 한은은 “엔화는 당분간 달러화 대비 강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위험회피심리 확산 시 추가적인 절상 압력을 받을 수 있다”면서도 “달러·엔 환율이 급락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4.09.12 사회 요약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 무기징역 확정
→ 2심 재판부도 “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엄한 인간 존재 근원이며 살인은 대체 불가능한 존귀한 가치를 침해하는 것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의 판단이 옳다고 봤다.
끊이지 않는 디지털성범죄
→ 신세계프라퍼티는 11일 스타필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타필드를 사칭한 제목의 불법 촬영 동영상이 온라인상에 유포됐다”며 “해당 불법 촬영물 유포 사실을 인지한 직후 스타필드 및 스타필드 시티 전 점포를 대상으로 즉시 현장 조사 실시했으나, 유포된 동영상 속 화장실의 시설물(변기 레버, 손잡이, 화장지 걸이대, 휴지 종류 등)이 모든 스타필드 점포 화장실 시설물과 전혀 일치하지 않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국 늦더위 계속
→ 올해 온열질환자는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 3∼4시에 전체의 10.6%가 발생하는 등 오후인 12∼18시에 절반 이상(56.0%)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