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파악하는 2024.10.16 경제,사회 소식, 핵심 정리 – [세금 이모저모].

금일의 핵심 이슈를 경제와 사회의 관점에서 정리한 글입니다. 빠르게 소식을 습득하고, 하루의 시작과 끝에 유용하게 활용하세요. 

2024.10.16 경제 요약

'청약·특공' 분양시장

→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청약통장 신규 가입 건수는 220만9199건, 해지 건수는 258만1114건으로 나타나 결과적으로 청약통장 37만1915계좌가 감소했다.

9월 고용동향

→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884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만4000명 증가했다.

가상화폐 이모저모

→ 지난 14일부터 비트코인은 가상자산 산업에 친화적인 태도를 보이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당선 확률이 상승하고, 최근 중국 증시로 흘러간 자금의 일부가 가상자산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건강보험 이모저모

→ 4년 8개월 가짜 직장인 7846명 들통피부양자가 못 되거나 탈락하면 지역가입자가 돼 재산 건보료가 생긴다.

고물가 시대

→ 트레이딩이코노믹스 버터 가격이 급등한 것은 연말 물량을 쟁여두기 위한 식품업체들의 수요가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금값 이모저모

→ 16일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세계 금 시장을 주도하는 런던금시장연합회(LBMA)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연례 컨퍼런스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내년 10월말 금 가격이 지금보다 약 10% 높은 온스당 2917.40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배달 시장 동향

→ 경기도 수원에 거주하는 배달대행 업체 관계자는 “고용주 입장에선 국내 라이더보다 임금도 낮고 악천후 시 콜 수락 비율도 높은 외국인 라이더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며 “하루에 1만원 정도만 주면 불법 외국인 라이더의 명의 도용까지 전부 해결해주는 곳도 있다.

배추 가격 잡히나

→ 16일 가격조사기관 한국물가협회는 배추 수급 동향과 지난 20년간의 생활물가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다음 달 배추 소매가격이 포기당 평균 5300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부동산 소식

→ 하이엔드 아파트인 그란츠리버파크는 지난 8월 분양한 단지로 청약 당시에는 189가구 모집에 3169명이 접수하며 1순위 평균 경쟁률 16.76대 1이었지만 미분양 물량을 해소하지 못했다.

새마을금고의 민낯

→ 새마을금고가 조합원에게 받는 출자금의 최소 금액을 2년 만에 50% 넘게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세금 이모저모

→ 15일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로부터 받은 국세청의 2018~2023년 주택임대소득자 종합소득세 사업소득 신고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신고된 수입금액(2022년 귀속분)은 7조 6133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국 부동산 시세 및 동향

→ 수도권과 지방 부동산시장의 온도 차가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서울 안에서도 인기 지역 ‘쏠림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4.10.16 사회 요약

비만치료제 '위고비' 국내 출시

→ 온라인·SNS 등에서 비만치료제를 구매한 소비자가 겪을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식약처는 출시 시점에 맞춰 1달간 온라인·SNS 등에서 개인이 해당 비만치료제를 판매 알선·광고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새 역사 교과서 공개

→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고민정·김준혁·김문수·문정복·박성준·백승아·정을호) 및 조국혁신당(강경숙) 소속 교육위 의원, 민족문제연구소,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는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위법적 검정 과정과 뉴라이트 역사관이 스며든 나쁜 교과서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서울시 교육감 선거

→ 정 후보 측은 “선거운동을 독립문에서 시작해 역사박물관에서 마무리하는 것은 올바른 역사 교육 토대 위에 서울 교육의 미래를 열겠다는 후보의 포부를 담은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대 논술 문제 유출논란

→ 연세대가 최근 논란이 된 수시모집 논술시험 문제 유출 사태와 관련해 수험생 등 6명을 15일 경찰에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