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의 핵심을 경제와 사회의 시선으로 살펴본 내용입니다. 간단하게 정리된 정보로 손쉽게 소식을 살펴보세요.
2024.11.18 경제 요약
'청약·특공' 분양시장
→ 지난 15일 오후 찾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한 ‘아크로 베스티뉴’ 견본주택은 쾌적하고 편안한 관람을 위해 개관 당일 450명으로 인원 제한을 했음에도, 인근에 사는 방문객들이 예비 인원으로 대기할만큼 관심이 뜨거웠다.
경제 돋보기
→ 앞서 정부는 올해 7월 상속세 최고세율을 50%에서 40%로 인하하고 기업 최대주주 할증과세(20%)를 폐지하는 세법개정안을 발표한 바 있으나 야당의 반대에 부딪혀 국회 통과가 어려운 실정이다.
김장 물가 비상
→ 무·쪽파·생새우·생굴 등 김장속재료 가격 급등 “정부지원 끝나자 절임배추 값 1.5~2배 껑충”포장김치 가격인상되거나 특가상품 조기품절서울 여의도에 사는 최모 주부(58)는 이번 주말 김장을 앞두고 애를 태우고 있다.
→ 18일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김장재료(4인 기준)를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비용은 33만1500원으로, 지난해 30만1000원보다 10.1% 늘었다.
배달 시장 동향
→ 대부분 수수료 부담 줄어드는 건 사실상위 35%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부담 ↑최소 주문단가 인상·이중가격제 많아질 듯 ‘110일 협상’ 끝에 배달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상생안이 나왔지만 정작 가맹점주의 표정은 싸늘하다.
→ 최종 상생방안의 골자는 현행 9.8% 수준인 배달 중개 수수료를 거래액에 따라 최저 2%에서 7.8%까지 차등 적용하는 것입니다.
부동산 소식
→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강남구 아파트의 3.3㎡당(평당) 평균 매매가격이 9395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 직장인 소득공제 혜택 신용카드가 열쇠공제한도 채웠다면 이제부턴 체크카드로맞벌이 한도 남은 쪽 밀어주는 것도 ‘팁’ 상황에 따라 보너스를 받을 수도 있고 개인의 소비패턴 혹은 전월세 거주 여부 등에 따라 세금을 공제 받는 양이 달라진다.
외국인 노동자 근로 확대
→ 서울시가 외국인을 마을버스 운전기사로 채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임대차 시장 동향
→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액은 4조291억 원, 사고 건수는 1만8687건에 이른다.
전국 부동산 시세 및 동향
→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당산동은 교통 측면에서도 서울의 알짜 노선인 지하철 2·5·9호선을 품고 있어 여의도는 물론 광화문,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증시 소식
→ 우량기업 골라도 물적분할하면 빈껍데기만주주 뒤통수치는 밸류업 선정 기업”금융당국, 정치권도 손 놓고 있어”30대 직장인 A씨는 매달 월급날마다 삼성전자 주식을 꾸준히 사 모았다.
취업·이직 이모저모
→ 올해 들어 청년층을 포함한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가 팬데믹 당시 수준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통계청, '2023년 주택소유 통계'
→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가구 수가 늘어난 가운데 유주택 가구 4가구 중 1가구는 2채 이상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주택소유통계를 보면 지난해 11월 기준 주택을 소유한 개인은 1561만 8000명으로 2022년(1530만 9000명) 대비 30만 9000명 증가했다.
통계청, 2024년 사회조사
→ 아내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이하의 결혼 생활 만족도가 90.2%로 가장 높았고, 이어 30대(85.1%), 40대(73.1%), 50대(67.4%), 60세 이상(64.3%)의 순이었다.
2024.11.18 사회 요약
날씨 이모저모
→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4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 이날 오전 전국 아침 기온이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며 영하를 기록하자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의 옷차림이 지난주보다 한층 두터워졌다.
불법 사채의 덫
→ ‘약한 고리’ 노리는 불법 사금융 법정 최고이자를 초과해 수천 %의 이자 장사를 벌이는 불법 사금융이 박 씨처럼 어려운 상황에 놓인 싱글맘, 급전이 필요한 실직자 등 우리 사회 ‘약한 고리’인 취약계층을 파고들고 있다.
철도노조 준법투쟁 돌입
→ 이와 관련, 열차 지연의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열차의 목적지를 변경하거나 운행중지할 수 있다는 게 코레일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