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의 핵심을 경제와 사회의 시선으로 살펴본 내용입니다. 간단하게 정리된 정보로 손쉽게 소식을 살펴보세요.
2024.02.28 경제 요약
'바가지요금' 논란
→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이번엔 ‘바가지 논란’메뉴판에 써놓은 금액보다 비싼 요금 불러대게 두 마리 37만8000원·킹크랩 54만원 바가지요금으로 홍역을 앓았던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이 이번에는 상인들의 호객행위와 바가지요금으로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 바가지 요금 및 꽃게 바꿔치기 등 논란이 일었던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들의 호객 행위와 여전한 상술이 도마 위에 올랐다.
2023년 귀농·귀촌 실태조사
→ 농식품부, ‘2023년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 발표 도시에서 생활하다가 농촌으로 이주하는 10가구 중 7가구는 생활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실 공사] '철근 누락' LH아파트
→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7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를 받는 주모 국립대 교수, 뇌물공여 혐의를 받는 건축사무소 대표 김모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각각 발부했다.
가상화폐 소식
→ 얘는 언제 뺀담 흑흑’ (28일 한 온라인 투자게시판) 최근 비트코인이 크게 상승하면서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이 2조달러(2664조원)를 넘어섰다.
→ 크루거는 전략가는 비트코인 현물 ETF 관련 자금 유입이 지속되는 등 낙관적 분위기를 언급하며 “비트코인에 대한 추가 수요가 (비트코인) 가격을 지난 2021년 사상 최고치를 대폭 뛰어넘는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글로벌 주식시장의 투자 심리가 강화하며 미 증시가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점도 (비트코인 강세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나진이)는 GS건설이 서울시를 상대로 낸 영업정지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28일 받아들였다.
고물가 시대
→ 과일을 비롯한 거의 모든 농산물 가격이 가락동 경매시장에서 표준화되고 있는데, 경매의 특성상 그날 들어오는 물량이 많으면 가격은 폭락하고 물량이 적으면 가격이 폭등하는 구조다.
→ 상반기부터 적용된 망고, 아보카도 등 수입과일 6종(30만t(톤))에 대한 관세 인하 효과도 뚜렷하다.
→ 다만 신세계푸드는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해 가성비 메뉴인 그릴드 불고기와 짜장버거 가격은 단품 2900원, 세트 4900원을 그대로 유지하고, 인기 메뉴인 메가바이트 등 4종의 가격은 인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박세환 11번가 리테일운영담당은 “유례없는 물가 부담에 가격이 상품 구매를 결정하는 최우선 요소로 작용하면서 ‘실속형 소비’가 대세”라며 “연중 선보이는 소비기한 임박 상품 대부분이 소진될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부동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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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 “위법 증권·운용사, 공적사업서 배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연구기관장과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자영업자의 눈물
→ 소상공인진흥공단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올 1월 체감 경기지수(BSI)는 48.1을 나타냈다.
홍콩 ELS 손실 '눈덩이'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8일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사태와 관련 “과거 잘못에 대해 상당 부분을 시인하고 이해관계자에게 변상 조치 한다면 제재나 과징금의 감경 요소로 삼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2024.02.28 사회 요약
[의대 증원] 의사·의료계 입장
→ 정부의 의대증원 방침에 반발해 의사들의 집단 사직이 이어지는 가운데, 응급의학과 교수가 윤석열 대통령에 빠른 결단을 촉구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본격 운영
→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행 첫날인 1월23일부터 기동카를 쓴 시민 약 10만명이 30일간 평균 57번 사용했고, 약 3만 원의 교통비 절감 혜택을 받았다.
스타필드 안성서 번지점프 추락사고
→ 스타필드 안성 사고, 안전요원 입건도입 30년째에도 법안 마련 안돼신고제에서 허가제 전환부터 필요 최근 경기도에서 번지점프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서 안전 기준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엄상필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 엄상필 대법관 후보자는 28일 “법원이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는 재판 지연의 해소”라며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