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핵심 이슈를 경제와 사회 이슈로 정리한 글입니다. 간단하게 확인하면서 하루를 시작하거나 마무리하세요.
2024.03.20 경제 요약
'가짜 가상자산 거래소' 주의보
→ 가짜 거래소, 코인 리딩방·로맨스 스캠 등 유형 다양 초기에는 소액의 수익 발생투자 금액 늘리도록 유인 뒤 자금 편취 일러스트이은현 A씨는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로 대만 여성 B씨를 알게 됐다.
'고공행진' 과일값, 언제까지
→ 일본식 장기 침체 악순환 반복될수도 과일값이 1년 새 2배 가까이 오른 상황에서 수입과일이 일부 수요를 분산시킬 수는 있어도 대안은 되지 못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부실 공사' 아파트 심각
→ 이달 입주예정인 대구의 한 아파트가 사전점검에서 발견된 각종 하자로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
'알리·테무' 중국발 이커머스 공세
→ ‘광저우 커머스’ 공격받는 K패션 성지■ 경제+코로나19 팬데믹 이후 ‘K패션 성지’ 동대문은 절반으로 쪼개졌다.
→ 전 씨는 “맞벌이 부부라 햇반을 자주 사서 먹는다”며 “처음으로 알리를 이용해봤는데, 국내 제품을 이렇게 싸게 판다면 이용하지 않을 도리가 없는 것 같다”고 했다.
'재개발·재건축' 동향
→ 용산국제업무지구 동쪽으로는 용산정비창 전면1·2구역과 용산역 전면 1-2구역, 신용산역 북측 1·2구역이 늘어서 있다.
2023년 혼인 통계
→ 20일 통계청의 ‘2023년 혼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 34.0세, 여자 31.5세였다.
2024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 부자 감세 논란고가·저가 주택 시세반영률 차이 해소 방안도 ‘불투명’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폐기 선언을 두고 전문가들은 “공시가격을 둘러싼 혼란이 더 커질 것”이라고 우려한다.
고물가 시대
→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등하기 시작한 신선식품 가격은 물가전반을 위협하고 있다.
→ 예산 지원-후원이 물가 못따라가서울-부산 등 경로식당 단가 동결이용자 수 줄이고 식단 축소까지물가연동 지원법안 국회 발묶여19일 오전 10시 40분경 서울 영등포구 무료급식소 ‘토마스의 집’. 어르신 30여 명이 얼어붙은 손을 비비며 점심을 타기 위해 줄을 서고 있었다.
국민연금 이모저모
→ 한국노총은 지난해 8월 국회 홈페이지에서 국민연금 수급개시연령과 법정 정년을 65세로 통일하자는 내용의 국민동의청원을 시작했다.
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도입
→ 정부가 법인 차의 사적 유용을 막기 위해 ‘연두색’ 번호판 제도를 도입한 가운데 한 누리꾼이 “이거 타고 주말에 어떻게 드라이브 가냐”며 분노했다.
비트코인 '최고가 랠리' 주춤
→ 20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전 7시 41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대비 5.85% 하락한 9324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 김치 프리미엄은 비트코인 가격과 함께 상승하여 3월 16일 비트코인 기준 10.88%다.
비트코인 하락세
→ 알고리즘 트레이딩 기업 프레스토는 “비트코인 급상승 이후 단기 보유자들이 이익을 실현하고, 선물 시장에서 미결제약정이 대량 청산된 것이 이번 하락의 주된 이유”라고 밝혔다.
실손보험 이모저모
→ 최근 보건복지부 고시를 통해 신의료기술로 승인된 무릎 골관절염에 대한 ‘골수 흡인물 무릎주사'(무릎 줄기세포 주사)와 ‘전립선결찰술’의 보험금 청구와 분쟁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주가조작 전쟁
→ 막강한 권한 가진 日 증감위 ‘저승사자’ 1992년 미국 SEC 제도 참고해 설립조사 위해 통신조회 기록·은행 계좌추적 가능 일본 증권거래감시위원회(SESC)는 한국의 금융감독원, 미국의 증권거래위원회(SEC)처럼 시세조종 등 3대 불공정거래를 관장하는 조사 ·감독기관이다.
2024.03.20 사회 요약
'의대 정원 확대' 갈등
→ 의료공백 한달 넘겨 피해 속출 전공의에 이어 전국 의대 교수들도 오는 25일로 집단사직을 요구한 가운데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
→ ‘분노의 숲’에서 벌어지는 일들 19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전공의들은 이번 사태 초기부터 의사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메?)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정부 방침 등에 대응해왔다.
저출산·고령화 추세 심각
→ OECD에 따르면 39개 회원국 중 비혼 출산 평균 비율을 웃도는 나라들의 합계 출산율은 1.61명인 데 반해 평균을 밑도는 나라들의 합계 출산율은 이보다 0.16명 낮은 1.4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