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1, 경제,사회 소식 핵심 정리 만나보기. – ['고공행진' 과일값, 언제까지]

금일의 주요 사건을 경제와 사회 이슈 중심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간편하게 정보를 확인하며 하루를 시작하거나 정리하세요. 

2024.03.21 경제 요약

'고공행진' 과일값, 언제까지

→ 홍우형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물가는 공급과 수요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라며 “정부가 직접 수입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것은 시장 논리를 배제한 교란에 가깝다.

→ 포도는 칠레 미국 페루 등으로 수입처를 다변화했지만, 사과와 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내 농가 보호를 이유로 검역을 통해 사실상 수입을 막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루나·테라' 폭락 사태 이후

→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한국 송환 결정이 확정됐다.

'바가지요금' 논란

→ “자정 노력 통해 달라진 어시장 보여줄 것”3월 18일~29일간 주류 할인 등 서비스 제공 바가지 논란 등으로 몸살을 앓았던 인천 소래포구 전통 어시장이 자정 노력을 통해 달라진 어시장 모습을 알린다는 취지에서 열흘간 활어회 3000㎏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단 875원 대파' 논란

→ 정부 할인쿠폰, 다 어디로 갔나 ▲ 경기도 일산 동구 마두동 4980원 3월 20일자/ 할인 없음 ⓒ 윤 대통령이 875원짜리 대파를 발견한 곳은 양재동의 하나로마트였는데, 다른 지역 하나로마트에서는 875원짜리는커녕 2천원대 대파도 찾기 어렵다는 하소연이 많았다.

2분기 전기 요금 동결 가닥

→ 한국전력공사(015760)는 올해 2분기 연료비 조정요금이 현재와 동일한 KWh(킬로와트시) 당 +5원이 적용된다고 21일 밝혔다.

GTX-A 동탄~수서 요금 '4450원'

→ 지난 20일 GTX-A를 탑승하고 수서역, 성남역, 동탄역(구성역은 오는 6월 개통 예정) 승강장을 둘러봤다.

관세청, 3월 1~20일 수출입 현황 발표

→ 3월 20일간 반도체와 선박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수출 규모가 늘었고 수입은 줄었다.

부동산 소식

→ 이 단지 한강 조망이 가능한 B동 14층(전용 84㎡)의 공시가격은 29억2400만원이지만 단지 조망인 C동 14층의 공시가는 26억26000만원이었다.

신생아특례대출

→ 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과 전세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이 출시 40일 만에 신청 금액이 4조원을 넘겼다.

양도소득세 이모저모

→ 한누리씨는 종전주택을 신규주택 취득일부터 3년 이내 양도하고 일시적 2주택으로 비과세 신고했으나 종전주택을 취득한 날로부터 1년이 지나기 전에 신규주택을 취득했다는 이유로 비과세를 적용받지 못하고 1억6100만원의 양도소득세를 내야 했다.

위기의 한전

→ 한전 측은 “재무상황과 연료비 조정요금 미조정액이 상당한 점 등을 고려해 올해 1분기와 동일하게 KWh당 +5원으로 계속 적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은행 이모저모

→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주은행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지난해 1억1600만원에 이른다.

임대차 시장 동향

→ 전년 동월보다 9% 올라서울 지역 신축 연립·다세대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월세가 100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ELS 손실 분쟁조정기준안 발표

→ 우리은행이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에 대해 평균 배상 비율 40% 수준의 자율 배상에 나선다.

→ 홍콩ELS 부당권유 가입자 원성 고조 제보자 B씨의 금감원 민원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고객 손실에 대한 자율배상에 선제적으로 나서기로 한 우리은행이 금융감독원에 불완전판매 민원을 제기한 60대 중반의 홍콩 ELS 가입자에게 판매원(은행직원)의 주장만 인용하면서 배상이 불가하다는 회신을 보내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2024.03.21 사회 요약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법정 구속

→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72)이 야간 외출제한을 어긴 혐의로 징역 3개월을 받고 법정 구속되면서 거주지 근처 경찰 초소도 당분간 철수할 예정이다.

'의대 정원 확대' 갈등

→ 서울의 한 대형 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가령 외과 중에서도 담관암 전문의는 대형 병원이라도 2~3명 정도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2명 중 1명이 빠지면 나머지 1명이 24시간 병원에서 먹고 자며 외래 진료와 수술, 입원 환자 관리를 다 해야 한다는 건데 불가능하다”고 했다.

韓 유조선, 日 앞바다서 전복

→ 20일 일본 시모노세키시 앞바다에서 한국 선적 선박이 전복돼 한국인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

끊이지 않는 음주운전

→ 경기 광명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