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동안 벌어진 주요 사건을 경제와 사회 이슈 중심으로 간략하게 정리한 글입니다.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여 시간을 절약하세요.
2024.04.14 경제 요약
'위기의 건설사'
→ 정비사업 조합·시행자들은 가뜩이나 적정 공사비를 맞추기도 어려운데, 건설사의 자금난 등으로 시공계약을 해지하면 대체 시공사를 찾는 것은 더 어려워 좌불안석인 상황이다.
'청약·특공' 분양시장
→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의 경우 입주자모집공고를 보면, 1·2순위 청약마감단지에서, 예비입주자 대상 추가입주자를 신청했으나 결국 미계약으로 남은 세대가 ‘무순위’ 물량으로 나온 것입니다.
'총선 끝' 전기·가스요금 오를까
→ 정부는 전기·가스요금 등 공공부문 요금 인상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한전과 가스공사의 재무 상황, 국제연료 가격, 경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상 여부와 시기 등을 판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연금 이모저모
→ 14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미래사회 성평등 정책의 도전과제: 초고령·4차 혁명 사회의 여성 노후소득 보장’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에 응한 1152명(남성 600명·여성 552명) 중 75.6%가 국민연금제도를 불신한다고 답했다.
전세사기, 끝나지 않은 악몽
→ 다*타워의 세입자 C씨(29)는”다가구주택으로 임대인이 1명이어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가입이 안 된다고 해서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치솟는 금값
→ 12일 중고 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에 금 제품을 판매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2024.04.14 사회 요약
벌써 '초여름 날씨'
→ 서울은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30도에 달하겠다.
→ 일요일인 1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낮 최고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가운데 서울은 역대 가장 더운 4월 기온을 보이겠다.
현실이 된 '기후 위기'
→ 온난화가 바꾼 과일 지도농부들도 집단 이주 사과가 경북 지역을 떠나 강원도에 터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