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동안의 핵심 이슈를 경제와 사회 이슈로 집약한 글입니다. 간편하게 정보를 습득하여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세요.
2024.05.27 경제 요약
'라임자산운용 사태' 재판 이후
→ 측근이 불법 원격 도박 사업을 통해 김 회장의 도피 자금을 마련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동향
→ 설문은 일산·분당·중동·평촌·군포 등 5개 1기 신도시 주민마다 현 거주지에 대한 성격 규정이나 원하는 재건축 방향이 다르다는 점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청약·특공' 분양시장
→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는 높은 시세차익 기대감으로 인해 무순위 청약에 100만 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려 약 10억 원까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
→ 정부가 최대 3만9000가구에 달하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지정 계획을 밝힌 가운데, 2027년 이주 및 철거 시작으로 나타나게 될 전·월세 대란을 대비한 ‘이주대책’은 다소 허술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고물가 시대
→ 2분기에도 김밥, 치킨, 햄버거, 피자, 과자 등 주요 외식과 가공식품 가격이 줄줄이 올라 먹거리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
→ 국내 수입산 (하드)펄프 가격 5월 t당 860달러- 두달째 상승세…연초대비 10%↑, 역대 최고치 83.5%- “900달러까지 인상” 전망도…한솔·무림 “판가계획 無” 종이 원재료인 펄프의 국내 수입산 가격이 역대 최고가 대비 80%까지 치솟으면서 인쇄용지, 포장지, 화장지 등 관련 종이 제품 가격 인상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내 첫 대체거래소 내년 출범
→ 증권사는 투자자의 주문을 최선의 조건으로 집행하기 위한 기준을 사전에 마련·공표하고 동 기준에 따라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 중 시장을 선택해 주문을 제출해야한다.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
→ 27일 최임위와 노동계 등에 따르면 최임위는 지난 21일 열린 제1차 전원회의에서 특수고용·플랫폼 종사자들에 대해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방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실업급여
→ 민주노총 청년조합원들은 27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노동부의 실업급여 삭감 입법예고를 규탄했다.
임대차 시장 동향
→ 이달 초 서울 강남구 일원동 일원개포한신아파트 전용면적 82㎡가 보증금 3억원에 전세 계약을 신규 체결했다.
자영업자의 눈물
→ 지원금 지급 두 달 이상 늦어져 그래픽이철원 정부는 올 초 소상공인 126만명에게 최대 20만원의 전기 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했다.
2024.05.27 사회 요약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 논란
→ 정부가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9월부터 시범적으로 배치하겠다고 밝힌 필리핀 가사노동자들의 월급이 최저임금 적용을 받은 월 206만원에 이르면서 젊은 부부들 사이에선 실질적 양육 부담이 해소되지 않을 거라는 반응이 나온다.
[의대 증원] 의사·의료계 입장
→ 이형민(52)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회장과 응급의학과 사직 전공의(레지던트 2년 차) 전호(34)씨는 26일 본지 인터뷰에서 “환자 생명이 초 단위로 결정되는 응급실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하던 젊은 의사들이 왜 (정부 의대 증원 발표 후) 가장 먼저 사표를 던졌는지 대통령이 살펴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서울역 칼부림 예고 30대
→ 서울북부지법 형사4단독 이창열 부장판사는 26일 오후 협박,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A 씨(33)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저출산·고령화 추세 심각
→ 게티이미지뱅크 지방자치단체 등이 노인관련 시설을 추진하자 주민 반발이 커지면서 사업이 답보상태에 이르거나 백지화 하는 현상이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