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의 핵심을 경제와 사회의 시선으로 살펴본 내용입니다. 간단하게 정리된 정보로 손쉽게 소식을 살펴보세요.
2024.08.05 경제 요약
'백종원 연돈볼카츠' 갈등
→ 거래소나 더본코리아 양측 모두 상장예비심사 연기의 배경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청약·특공' 분양시장
→ A씨는 “결국 지금 돈은 없지만 돈을 꿔줄 수 있는 부모나 지인이 있어야 경쟁률 낮은 특별공급에 쓸 수 있는 셈”이라며 “열심히 일해 수입을 늘리고 저금을 하는 게 오히려 불리하다”고 지적한다.
→ 김씨는 “이번 생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로또 청약은 우리 같은 사람들에겐 ‘그림의 떡’일 뿐”이라고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2023년 플랫폼종사자 실태조사
→ 2023년 플랫폼 종사자의 규모가 88만3000명으로 전년 대비 11.1%(8만8000명) 증가했다.
가상화폐 이모저모
→ 하지만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심화된 데다,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올렸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비트코인에서도 자금이 빠져 나가기 시작했다.
공정위, 쿠팡에 1,400억 과징금
→ 검색 순위 알고리즘을 조작하고 임직원에게 제품 후기를 작성시키는 방식으로 PB(자체브랜드) 상품 등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는 이커머스 업체 쿠팡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최종적으로 1600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인 것으로 5일 알려졌다.
내년 최저임금 '1만30원'
→ 앞서 근로자·사용자·공익 위원 각 9명으로 이뤄진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총 11차례 전원회의를 거쳐 지난달 12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 30원으로 최종 의결한 후 노동부에 제출했다.
→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을 1만30원으로 결졍해 고용부에 넘길 때만 해도 노사 모두 만족하지 못한 결과였던 탓에 이의신청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다단계 피해주의보
→ 2년 뒤 4조8000억원대 조희팔 다단계 사기 사건이 있기 전에는 제이유 사건이 국내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이었다.
배달 시장 동향
→ 4일 오전 2시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일대에서 배달을 위해 건물 앞에 세워둔 오토바이 온도를 측정해 본 결과 배기통에서 거리가 있는 핸들과 시트 부위의 표면 온도가 30∼32도를 웃돌았다.
부동산 소식
→ 서울의 임의경매 등기신청 건수도 전년(476건) 대비 73.7% 급증한 827건으로 집계됐다.
윤정부 부동산 대책
→ 지난 4월 이후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가격이 올해 1분기(1~3월)보다 평균 1억원가량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 부동산 시세 및 전망
→ 서울 아파트 전세와 매매 물건 모두 감소하는 등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증시 돋보기
→ 5일 오전 10시53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122.5p(-4.58%) 하락한 2553.69를 가리키고 있다.
→ 1980년부터 작년까지 평균 -1.37%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 지난 44년 동안 코스피 지수의 월평균 수익률이 가장 낮았던 달은 8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발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국내 증시가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 시장 모두에서 5일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 이날 오전 9시1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일)보다 100.93%포인트(-3.77%) 하락한 2575.26에서 거래됐다.
→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급락하면서 4년 만에 사이드카가 발동됐지만, 코스피 낙폭은 장중 더욱 확대되고 있다.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 C커머스 진격 이겨낸 티몬·위메프할인으로 고객 모았으나, 비용 증가큐텐 인수 후 크게 늘어난 거래액매출은 오히려 감소, 번 돈 까먹어 올해 상반기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C커머스)가 한국 시장을 빠르게 공략할 때 티몬·위메프는 ‘조용한 약진’을 했다.
→ 인터파크커머스 지분 독자매각 시도구 “미정산금 주식 전환” 자구안 논란2일 티몬과 위메프에 대한 법원의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 승인 이후 이들에 대해 투자 검토에 나선 기업이 등장했다.
2024.08.05 사회 요약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 ‘경고’받은 백해룡 경정 서울청에 접수영등포 형사과장→일선 지구대장 좌천백 경정 “외압 알린 대가로 당한 보복” “마약 수사에서 경찰 고위층의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한 백해룡 경정이 자신에게 내려진 경고 처분이 부당하다며 서울경찰청에 이의를 신청했다.
물놀이 사망사고 잇달아
→ 4일 오전 11시47분쯤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등기산 앞 바다에서 60대 남성 A 씨가 물에 빠진 채 발견됐다.
전국 찜통 '몸살'
→ 이날 경기 여주시 점동면에 설치된 경기도청 기상관측장비가 측정한 기온이 40.0도까지 올랐다.
→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주말 경기 여주에서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