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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6 경제 요약
'전기차 포비아' 확산
→ 8일 오전 인천 서구의 한 정비소에서 지난 1일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전소된 전기차가 2차 합동감식을 받기 위해 지게차에 실려 정비소 내부로 향하고 있다.
R&D 예산 논란
→ “연구 성과 하향 우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연구·개발(R&D) 카르텔 타파’를 지시하면서 올해 1만개 넘는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개발비가 일괄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돋보기
→ 정부와 가계 빚을 합한 액수가 올해 2분기(4~6월)에 처음으로 3000조원을 넘어섰다.
고물가 시대
→ 가격조사기관 한국물가협회는 지난 22일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 전통시장에서 28개 차례 용품 품목별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추석 차례상 비용은 28만7100원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9.1%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 소비자물가지수를 구성하는 세부 품목군별 가격변화를 보루타-랜덤포레스트 머신러닝 기법으로 예측한 후 이를 가중합산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단기 흐름을 전망하는 방식이다.
→ 4㎏ 한 상자, 3주 새 6배로 뛰어 역대급 더위에 채소값 고공행진”청양고추·상추도 배 이상 올라” 외식업주·소비자 부담 높아져25일 서울 마포구의 한 식자재마트 내 채소판매 코너는 썰렁했다.
대출·금리 이모저모
→ 주담대만 6.1조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22일 기준 722조 5285억 원으로 집계됐다.
윤정부 부동산 대책
→ 서울 강북구 A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급격한 대출 금리 인상으로 주택 매수를 포기한 사람이 일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가계부채 관리 등의 측면에서는 성공했을 수 있지만 실수요자는 정부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고 얘기한다”고 귀띔했다.
전국 부동산 시세 및 전망
→ 각 지역의 대장주 아파트는 2021년 집값 급등기 당시 가격을 속속 회복하고 있다.
2024.08.26 사회 요약
[의대 증원] 간호사 측 입장
→ 이어 “의사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진료지원(PA)간호사 업무를 하며 몇 배로 늘어난 노동 강도에 번아웃 되면서도 버텨왔으나 더 이상은 힘들다”며 “병원은 노조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정부는 교착상태에 빠진 노사 교섭 해결을 위해 공공·필수·지역의료 살리고 왜곡된 의료체계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건' 수심위 소집
→ 이원석 검찰총장은 26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을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에 회부한 이유로 “사회에서 소모적인 논란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검찰 외부 의견까지 들어서 공정하게 사건을 매듭짓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이모저모
→ 그간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는 장거리 고속통행을 위한 자동차 전용 도로로, 도심 교통을 외곽으로 분산하는 역할을 했지만, 상습 정체로 한강변과 단절된 도심을 연결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잇따랐다.
전국 '찜통더위' 지속
→ 지난해 8월 평균 일일 최대 전력은 관련 통계를 집계한 1995년 이후 최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