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8 경제,사회 소식, 핵심 정리 만나보세요. – [고물가 시대]

하루 동안의 핵심 이슈를 경제와 사회 이슈로 집약한 글입니다. 간편하게 정보를 습득하여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세요. 

2024.10.08 경제 요약

'청약·특공' 분양시장

→ 박 장관은 이에 “주택을 소유했는지, 어디에 사는지 그리고 청약이 과열된 지역인지, 그렇지 않은 지역인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해법을 검토 중이다”고 답했다.

8월 경상수지

→ 한은이 지난 8월 발표한 연간 경상수지 흑자 전망치는 730억 달러다.

LH 관련 의혹·논란

→ 그러나 올해 조달청 입찰을 통해 LH 일감을 따낸 업체 3곳 중 2곳(65%)은 지난해 문제가 된 철근 누락 아파트의 설계나 감리를 맡은 경력이 있는 것으로 7일 확인됐다.

R&D 예산 논란

→ 세종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사에서 8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2483억원이던 글로벌(국제협력) R&D 예산이 올해에는 1조1335억원이 됐다”며 “무려 4배가 늘었다”고 지적했다.

→ 이날 야당 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나눠먹기·갈라먹기식 관행을 근절하겠다며 진행 중인 R&D 예산 삭감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건강보험 이모저모

→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인 건보 피부양자 수(10만9910명)에서 불과 496명 감소한 수치로 건보공단이 4월부터 국내 외국인·재외국민의 경우 국내 거주 기간이 6개월 이상 지나야 피부양자가 될 수 있도록 자격 취득요건을 강화했음에도 별 영향이 없었던 셈이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 금융감독원은 고려아연 공개매수와 관련해 불공정거래 조사에 착수했다.

→ 고려아연, 데드라인까지 ‘반격 카드’ 숨길 듯이날 발표하진 않았지만 재계 안팎에선 최 회장 측이 늦어도 오는 11일(금요일) 영풍정밀 공개 매수 가격을 3만원 이상으로 높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고물가 시대

→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이날 기준 무 1개 평균 소매가격은 3711원으로 1년 전 2567원보다 46.1% 높은 수준이다.

기업 소식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7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분사에 관심이 없다고 분명히 했다.

→ LG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9% 감소한 751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배달 시장 동향

→ 4일 공정위·입점단체 실무 회의배민 차등 수수료 제안 설명”최고 수수료율 인하가 먼저”다수 입점단체 ‘수용 불가’ 8일 상생협의체도 ‘빈손’ 전망 최근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시장 1위인 배달의민족(배민)이 입점 식당에 상생안(案)으로 제시한 ‘차등 수수료’ 계획에 대해 소상공인 단체들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이미 전달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배추 가격 잡히나

→ 농식품부는 가을배추 생육관리협의체를 가동해 주산지 기온 변화와 강수, 병해충 발생 상황 등 작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약제 및 영양제 살포 요령, 관수 등 적기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 삼성전자가 실적 발표 이후 장문의 사과문을 발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 보도했다.

→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은 8일 3분기 잠정실적 발표 직후 고객과 투자자, 임직원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로 근원적인 기술 경쟁력과 회사의 앞날에 대해서까지 걱정을 끼쳐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우리금융, 부당대출 논란

→ 우리저축은행과 우리캐피탈에서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관련 법인 등에 14억원의 부당 대출을 해준 것이 금융당국 검사에서 드러났다.

2024.10.08 사회 요약

국립암센터 근로자 방사선 피폭

→ 원자력안전위원회가 7일 국립암센터에서 발생한 방사선 피폭 사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 딸 문다혜, 음주운전 입건

→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7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문씨의 음주사고 당일 상황을 묻자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음주 측정을 한 차례 했고, 출동한 경찰과 함께 바로 인접한 파출소까지 걸어서 임의동행했다”면서 “아직 조사 전이라 조사가 완료되면 음주운전 외에도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이후 문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 51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에서 캐스퍼 차량을 운전하다 차선을 변경하던 중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혔다.

현실이 된 '기후 위기'

→ 기상청은 이날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쌀쌀할 것으로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