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의 핵심을 경제와 사회의 시선으로 살펴본 내용입니다. 간단하게 정리된 정보로 손쉽게 소식을 살펴보세요.
2024.10.22 경제 요약
'재개발·재건축' 동향
→ 서울시는 개미마을과 문화마을, 과거 홍제4정비예정구역을 통합해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했다.
'청약·특공' 분양시장
→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강남권과 같은 인기 지역에서는 청약 수요가 여전히 높지만, 지방이나 일부 수도권 지역에서는 분양가가 시세와 비슷하거나 더 비싸 청약의 가성비가 떨어졌다”며 “청약통장의 무용론이 확산하고 있으며, 인구 감소로 청약 수요 자체가 줄어들면서 가입자도 감소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 올해 아파트 특별공급 청약에서 생애최초와 신혼부부 유형의 신청자가 전체 청약자 중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인구조사
→ 임경은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제조업과 건설업, 도소매업, 숙박·음식업 등에서 정규직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비정규직은 시간제·한시적 근로자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고물가 시대
→ 양나경 한은 물가통계팀 과장은 “9월 추석까지 폭염 등 기상 악화로 작황이 부진한 탓에 배추와 토마토 등 채소를 중심으로 농림수산품 물가가 올랐다”며 “축산물은 폭염에 더해 도축 일수가 감소한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 이에 각 지자체가 예비부부의 결혼식장 예약난과 비용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예식장’ 사업도 주목받고 있다.
국민연금 이모저모
→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받은 ‘2024년 현행 기준 가입 연차 대비 수급 예상 금액’을 보면, 가입 기간 중 기준소득 월 평균액 299만원인 사람이 올해 국민연금에 가입하면 40년 뒤 119만9580만원을 받게 된다.
금값 이모저모
→ CNBC는 “골드바 가격은 올해 31% 이상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여러 차례 경신했다”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부터 안전자산 수요까지 금을 위한 퍼펙트 스톰 상황이 조성된 덕분”이라고 전했다.
부동산 소식
→ 서울의 경우 근저당 설정등기 신청 건수가 8월 2만4855건에서 9월에는 1만9091건으로 23% 감소했다.
임대차 시장 동향
→ 월세는 전세와의 선택지에서 금리상승으로 전세 대비 크게 불리한 게 없을 때 선호되지만, 임대차 여건도 반영해요.
전국 부동산 시세 및 동향
→ 직방이 21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 소재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주택)을 매수한 경기, 인천 거주자들은 모두 1만9343명이고, 이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지역은 분당구(1220명)로 집계됐다.
2024.10.22 사회 요약
가을 비 그치고 '쌀쌀'
→ 강원도, 전남 동부 내륙, 전남 남해안 20~60㎜ △수도권,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전북, 광주, 전남 서부 10~50㎜ △서해 5도 10~30㎜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경비원의 눈물
→ A군은 촉법소년(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에 해당해 형사처벌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