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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경제 요약
'고공행진' 과일값, 언제까지
→ 최근 몇 년간 상승한 과채류·축산물 등의 유통비용이 사과·배 등 과일 가격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알리·테무' 중국발 이커머스 공세
→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핀둬둬홀딩스의 자회사인 테무는 생필품부터 의류, 전자기기에 이르기까지 사실상 모든 물건을 ‘초저가’에 판매하는 쇼핑몰이다.
'재개발·재건축' 동향
→ 오세훈 시장, ‘강북 전성시대’ 전략 발표재건축?재개발 규제 파격 완화첨단산업?일자리기업 적극 유치주민 누구나 20분내 녹지 접근 오세훈 시장은 26 ‘일자리 중심 경제도시 강북’ 조성을 비전으로 하는 권역별 도시대개조 프로젝트 2탄 ‘강북권 대개조-강북 전성시대’를 발표했다.
'한단 875원 대파' 논란
→ “대파가 875원이면 합리적”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 논란을 보도한 문화방송(MBC) 보도가 문제가 있다는 민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접수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고물가 시대
→ 김밥. 사과, 파 등 주요 채소류 가격이 정부대책으로 하락세에 접어드니, 이번엔 김이 금값이다.
→ 수산과학원 “작년 가을철 낚시배 무분별 남획이 봄철 조업불황 요인” 인천 소래포구에 배들이 갯벌 위에 비스듬히 기울여 정박해 있다.
대출·금리 이모저모
→ 금융위에 따르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지난해 5월 출시 후 300일 동안 총 16만6580명의 국민들이 이용했으며 총 7조4311억원의 대출이 보다 낮은 금리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 '강북권 대개조' 발표
→ ‘상업지역 총량제’ 전면 해제’화이트 사이트’ 도입하기로서울시가 상업지역 총량제 규제를 풀어 서울 강북권 상업지역 면적을 현재 2∼3배인 ‘강남급’으로 확대한다.
올해 R&D 예산 삭감
→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전날(25일) 열린 ‘2025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 관련 브리핑에서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과 관련해 “정책적 분야에서의 R&D는 확대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증시 돋보기
→ 서승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고대역폭 메모리(HBM) 4세대·5세대 후발주자로 삼성전자는 경쟁사 대비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지만 하반기 대형 인공지능(AI) 반도체 고객사향 HBM 진입과 차세대 AI 반도체 파운드리 수주 가능성을 고려하면 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편안하다”고 분석했다.
초고금리 급전 대출 사기 주의보
→ 금융감독원은 최근 불법 대부업자가 수백~수천만원의 대출 실행을 빌미로 초고금리의 불법 대부거래를 강요한 후, 고리의 이자만을 편취하고 연락을 두절하는 등의 사기 피해사례가 연이어 접수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쿠팡 블랙리스트 의혹
→ 이날 고소에 나선 정성용 쿠팡물류센터지회장은 “쿠팡은 근로기준법, 노동조합법,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며 “쿠팡이 블랙리스트가 없다면 3월 10일, 11일, 19일, 23일 제 출근 신청이 왜 반려됐는지 설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의 '명품 사랑'
→ 26일 명품업계에 따르면 디올 뷰티는 4월 1일부터 전 제품에 대해 가격을 최대 9%대 인상을 단행한다.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격화
→ 임종윤·임종훈 형제는 “회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누구와라도 손을 잡는 것이 아니라, 모든 주주와 임직원을 위해 회사를 올바를 방향으로 끌어 나갈 적임자가 누구인지를 판단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가족과의 갈등이 매우 가슴 아프지만 우리는 진정으로 한미약품 그룹과 전체 주주들에게 도움이 되고, 선대 회장님의 유지를 받들어 한미약품을 글로벌 파마로 성장시키고 한미약품 그룹의 DNA를 잃지 않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3.26 사회 요약
'의대 정원 확대' 갈등
→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이날 오전 연세의료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 및 배정’ 철회 없이는 현 사태 해결이 불가능하다”며 “이를 먼저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공무원·공시족 소식
→ 최근 5년 내 스스로 퇴직한 5급 공무원 5명과 퇴사를 고민 중인 사무관 5명을 인터뷰한 결과, 전문성을 쌓을 수 없는 인사 구조에 대한 불만이 컸다.
날씨 이모저모
→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남부 5~20㎜ △경기북부·서해5도 5~10㎜ △강원영동 중·남부 10~40㎜ △강원영동북부, 강원영서 중·남부 5~20㎜ △강원영서북부 5~10㎜ △대전·세종·충청 5~30㎜ △광주·전라 10~30㎜ △부산·울산·경남 10~40㎜ △대구·경북 5~30㎜ △울릉도·독도 5~10㎜ △제주도 10~40㎜(제주도 산지 많은 곳 60㎜ 이상)이다.
저출산·고령화 추세 심각
→ 산모들이 수개월 전부터 예약한 산후조리원에 제때 입실하지 못하는 상황에 불만을 토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