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핵심 이슈, 하루의 핵심을 경제와 사회 이슈로 간편하게 정리하는 소식입니다. 간단하게 읽고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세요.
2024.05.18 경제 요약
경제 돋보기
→ 이곳에서 10년째 주방용품을 파는 이모(60)씨는 먼지 쌓인 스테인리스 그릇을 보며 “폐업하는 사람들이 몰려드니 매출도 1년 전의 40% 수준으로 줄었다”며 “최신 모델을 사들이려고 창고에 쌓인 구형 모델은 고물상에 폐기물로 갖다 주기까지 한다”고 했다.
→ 기획재정부는 17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5월호’에서 “제조업·수출 호조세에 방한 관광객 증가와 서비스업 개선 등 내수 회복 조짐이 가세하고 있다”며 “경기 회복 흐름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고물가 시대
→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기준 냉면 한 그릇 가격은 1만1692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923원)에 비해 7% 올랐다.
부동산 소식
→ 1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GS건설은 ‘자이(Xi)’ 브랜드의 대중적 인식과 현황,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검토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영업자의 눈물
→ 6개월째 휴업 상태인 이 미용실처럼 더는 가게를 운영할 수 없는 상황에도 대출 상환이나 정부의 금융 지원 중단, 철거비 같은 비용 부담 때문에 폐업하지 못하는 ‘좀비 자영업자’가 늘고 있다.
주식 이모저모
→ FDA 신약 승인을 성장 모멘텀으로 판단해 지난 3월 전환사채(CB)를 인수했던 투자자들은 회수 기대감에서 한 발짝 멀어졌다.
증시 돋보기
→ 미국 뉴욕증시의 다우 지수가 128년 역사상 처음으로 4만포인트를 돌파, 미증시의 새 이정표를 세웠다.
해외직구 '안전 인증' 필수
→ 이에 정부는 “산업부, 환경부 등 품목 소관부처가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위해성 검사를 집중 실시한 후, 6월 중 실제로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의 반입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16일 “직구 금지” 발표 하루 만에17일 “직구 당장 금지 아냐” 진화 정부가 국내 인증이 없는 전자제품·장난감 등 80개 품목에 대한 해외상품 직접 구매(직구)가 당장 금지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2024.05.18 사회 요약
교제 폭력·교제 살인
→ 교제 폭력 사건이 빈발하면서, 납치된 딸을 구하려 물불 안 가리는 영화 속 아버지(리암 니슨)처럼 보호 본능을 불태우는 부모들이 늘었다.
날씨 이모저모
→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 윤석열 대통령이 ‘보수 정부’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3년 연속 참석했다.
환자 본인확인 절차 강화
→ 이러한 악용 사례를 방지하고 건강보험 제도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요양기관에서 건강보험 적용 시 본인확인을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국민건강보험법이 개정됐으며 이달 20일부터 전국 요양기관에서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