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6 경제,사회 소식 정리 쉽게 파악. – [신생아특례대출]

하루 동안 벌어진 주요 사건을 경제와 사회 이슈 중심으로 간략하게 정리한 글입니다.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여 시간을 절약하세요. 

2024.07.16 경제 요약

'청약·특공' 분양시장

→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서울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1267만 6000원을 기록했다.

→ 2022년 말 미계약분이 발생하며 무순위 청약까지 진행됐던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올림픽파크포레온)에 일반분양가보다 10억원 가까이 오른 거래가 신고되며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경제 돋보기

→ 김형건 강원대 교수는 “서울에서 일반 주유소를 유지하는 곳은 위치나 브랜드 등 가격 외적인 강점에 집중하는 경향이 크다”며 “반면 도심에 밀집한 셀프는 가격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일반과 셀프의 차이가 크게 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 국내 최고 통상전문가 80% 이상은 트럼프 2기 정부가 출범하면 조 바이든 정부 들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대미 무역수지 흑자를 문제 삼고, 전기자동차와 2차전지에 주는 세제 혜택을 줄일 것으로 우려했다.

고물가 시대

→ “최저시급 핑계로 가격 올릴까 겁나”내년 최저임금이 올해 9,860원 대비 170원(1.7%) 오른 1만30원으로 결정됐다.

기업 소식

→ 현대차, ‘역대급’ 임금 인상 합의평균 연봉 5000만원 상승 효과에’초호화 연봉표’ 온라인서 나돌아 현대차 노조 조합원들이 지난 12일 울산공장 등에서 올해 임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하고 있다.

내년 최저임금 '1만30원'

→ 특히나 5인 미만의 소규모 점포가 대부분인 편의점에선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 적용과 영세 사업자 주휴수당 면제를 꾸준히 건의하고 있다.

부동산 소식

→ 매매가격 상승률 6년 만에 최고 서울과 수도권 집값 상승 폭이 커지면서 작년 12월 이후 하락세를 이어온 전국 집값이 7개월 만에 상승 전환한 가운데 15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의 모습. / 수도권 주택 시장에서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면서 일부 실수요자 사이에서 ‘패닉 바잉’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 최근 집값 오름세가 서울 등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가운데 상급지 초소형 아파트(전용면적 40㎡ 이하)들도 인기가 치솟고 있다.

→ 주산연은 서울과 경기에서 지수가 대폭 하락한 이유에 대해 “최근 가파른 상승에 따른 조정과 함께 이들 지역의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높아 잔금 대출이나 세입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신생아특례대출

→ 정부가 내년부터 신생아특례대출을 받기 위한 소득조건을 부부합산 2억5000만원 이하로 완화하기로 한 가운데 이에 따라 최고 금리도 상향될 전망이다.

실업급여

→ 실업급여를 반복수급한 수급자의 급여일액을 최대 50% 감액하는 법안이 재추진된다.

자영업자의 눈물

→ 지난해 폐업 신고한 개인·법인 사업자 수가 100만명에 육박해 연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 중소기업 대출 중에서도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이 0.69%로 전월 대비 0.08%포인트, 전년 동기 대비 0.24%포인트 상승했다.

전국 부동산 시세 및 전망

→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서울 지역은 2020~2021년 시장 과열 현상이 재현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며 “전셋값과 매맷값 주간 변동률 모두 확대되고, 아파트 공급 물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3기 신도시가 공급되는 2027년 전까지는 서울 집값이 오름세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 6월 집값 변동률을 권역별로 보면 서울은 전월 대비 0.38% 오르면서 5월(0.14%)보다 상승 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이직 이모저모

→ 취업 시험 준비하는 청년 층 비중이 3년 연속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기업 입사를 준비하는 비중이 일반직 공무원 비중을 처음 넘어섰다.

2024.07.16 사회 요약

'시흥 슈퍼마켓 살인' 유력 용의자 검거

→ 결정적 제보로 16년 만에…’시흥 슈퍼마켓 살인’ 용의자 검거2008년 경기 시흥의 슈퍼마켓에서 주인을 살해하고 돈을 훔쳐 달아난 사건은 용의자를 찾는데 실패하며 장기 미제사건으로 남았었다.

초복날 오리고기 먹은 주민 3명 중태

→ 오후 2시경 오리고기를 먹었던 주민들 가운데 60대 여성 2명과 70대 남성 1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코인사기공화국

→ 그는 L그룹 산하의 판매법인 중 한곳에서 근무한 20여명의 영업사원 중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