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주요 경제,사회 뉴스, 2024.07.23 소식 정리. – [전국 부동산 시세 및 전망]

'MS 클라우드 장애' 공항·통신 대란

→ AFP 미국 3대 항공사 중 하나인 델타항공이 글로벌 IT 대란의 여파로 지난 사흘 간 예정된 항공편 6편 중 1편 가량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 미국 사이버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오류로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서 정보기술(IT) 기기가 먹통 되는 피해를 봤지만, 실제 피해 보상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고공행진' 과일·채소값

→ 도깨비 장마 탓에 ‘金과일’ 값 고공행진 과일 가격이 치솟고 있다.

가상화폐 이모저모

→ 美 SEC “23일부터 거래”대선 앞두고 규제 완화 선회’트럼프 트레이드’ 평가 받아가격상승·시장 전반에 훈풍”첫 6개월 50억달러 유입 전망”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 이더리움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를 승인해 23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증시에서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다.

→ 지난 2017년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국내에서 비트코인 투자 수요가 늘어 원화 거래 가격이 달러화 가격을 크게 웃돌자 김치프리미엄이란 신조어가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김범수 'SM엔터 시세조종 의혹'

→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아온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지난 22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을 나서고 있다.

→ 김 위원장은 지난해 2월 SM을 인수하며 하이브의 공개 매수가(12만 원)보다 높게 시세를 조종해 경쟁사의 공개 매수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김영란법 한도 상향 추진

→ 농축수산물 선물 30만 원 인상은 보류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청탁금지법상 식사비 한도를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 국민권익위원회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등에게 허용되는 음식물 제공 가액을 현행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하기로 한 것은 “합리적 조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내년 최저임금 '1만30원'

→ 하지만 정부는 저소득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업급여 하한액을 최저임금의 80%로 보장하고 있다.

부동산 소식

→ 서울 패닉바잉 재현 우려 커져2026년 이후 공급 부족 본격화정부, 시장불안 과소평가 지적 서울 아파트 시장을 중심으로 ‘패닝 바잉'(공황 구매)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정부는 “공급은 충분하다”는 해명만 되풀이하고 있다.

알리·테무·쉬인 中이커머스 공습

→ 22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한국인 A 씨가 지난 6일 중국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에서 구입한 티셔츠 3개를 반품했다가 ‘xiba 시바’라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자영업자의 눈물

→ 실패하는 일이 없도록 취업 지원을 강화하면서도, 창업에 뛰어들 이들에는 충분한 교육을 제공해 폐업 확률을 줄이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 부동산 시세 및 전망

→ 다주택 규제에도 ‘수직 상승’최종집계땐 8000건 넘을수도평균 매매가도 12억원 돌파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2020년 12월 이후 43개월 만에 처음으로 월 7000건을 넘어섰다.

→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셋째 주(1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을 보면 전주 대비 0.28% 오르며 지난 2018년 9월 둘째 주 이후 5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을 기록했다.

청년도약계좌

→ 서금원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는 2023년 6월 15일 출시된 후 지난 6월 말 기준 총 132만5000명이 가입을 완료한 상태지만, 같은 시점 가입 유지자 수는 119만9000명에 그쳐 총 12만5000명이 상품을 중도 해지했다.

취업·이직 이모저모

→ 지난달 대기업 취업자 증가 폭이 5년여 만에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티몬 등을 통해 숙박, 워터파크, 항공권 등을 구입했던 소비자들은 갑작스럽게 구입 취소 통보를 받으며 당황스러움을 표하는 한편 “환불은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전자상거래 업체 큐텐과 산하 계열사에서 불거진 정산 지연 사태가 확산하고 있다.

끊이지 않는 아동 학대

→ 생후 49일 된 쌍둥이 여아를 엎어놔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친모가 실형에 처해졌다.

복날 봉화군서 살충제 음독사건

→ 경북 봉화군에서 발생한 ‘복날 살충제 음독 사건’이 사건 발생 일주일을 넘긴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 특정을 위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수도권 강한 비…남부 무더위

→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정체전선 영향으로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호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전국에 집중호우

→ 이날 새벽 한때 경기만에서 발달한 비 구름대가 유입돼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오자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