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의 핵심을 경제와 사회의 시선으로 살펴본 내용입니다. 간단하게 정리된 정보로 손쉽게 소식을 살펴보세요.
2024.09.22 경제 요약
'넥슨 메이플' 피해자 80만명 보상
→ 넥슨코리아(넥슨)가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조정위원회)의 ‘메이플스토리 게임 전체 이용자에 대한 보상계획’ 권고를 수락함에 따라 역대 최대 규모인 219억 원(추정) 상당의 보상이 이뤄질 계획이다.
고물가 시대
→ 폭염으로 인해 채소가격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형성된 데다 추석 성수기 진행한 정부와 유통사의 할인 지원이 종료되면서 국민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는 더욱 치솟을 가능성이 높다.
→ 연이은 폭염에 시금치는 평년보다 300%가량 상승했고 배추는 한 포기에 9000원대까지 치솟았습니다.
국민연금 이모저모
→ 이렇게 할 경우 50대 막내인 75년생과 40대 맏이인 76년생 사이에 보험료 인상으로 인한 추가 부담에 역전이 발생한다.
대출·금리 이모저모
→ 다만 신한, 국민, 우리 등 3개 은행 모두 1주택자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의 신규 주담대는 허용하고 있다.
배달 시장 동향
→ 비대위는 지난 6일 배달앱의 중개수수료 인상 등에 대응하기 위해 발족한 단체로, 추석 연휴 직후 배민을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신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배달앱에서 본 메뉴 가격이 매장가격과 다르다는 점을 명시하지 않아 소비자들은 정확한 금액 차이를 인지하기 어렵다.
윤 대통령, 4대 그룹 총수와 체코 순방
→ 산업통상자원부가 우리나라의 체코 원전 수주를 두고 내년 3월 최종 계약 전까지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언론 보도를 두고 “공고한 기반이 구축됐다”고 21일 해명하고 나섰다.
자영업자의 눈물
→ 지난 1일 서울 서대문구 인근 폐업한 상점. / 개인사업자 4명 중 3명은 한 달 소득(종합소득세 신고 기준)이 100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내 프랜차이즈 카페의 경우 커피 원두 공급 계약을 한 번에 장기간 하는 곳이 많고, 재고도 있어 당장 커피값 상승으로 이어지진 않을 가능성이 높다.
2024.09.22 사회 요약
'위안부 문제'
→ 수도권의 한 대학교수가 강의 시간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모욕성 발언을 한 데다 ‘제주 4·3’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해서도 왜곡된 주장을 편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장래가구추계: 2022~2052년'
→ 2052년 전체 가구(2천327만7000가구)의 20.9%가 80대 이상 가구이다.
현실이 된 '기후 위기'
→ 20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까지 국회에는 기후특위에 법안 및 예결산 심사권을 부여하고 상설화하는 내용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 법안 3개, 결의안 2개가 발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