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의 핵심을 경제와 사회의 시선으로 살펴본 내용입니다. 간단하게 정리된 정보로 손쉽게 소식을 살펴보세요.
2024.10.29 경제 요약
'청약·특공' 분양시장
→ 올해 서울 청약 신청자의 절반 이상이 20·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경제성장률
→ 한은은 3분기 경제성장률을 0.1%로 발표하면서 전 분기보다 수출이 0.4% 감소했다고 밝혔다.
KDI, '온라인 소비의 경제 영향 분석'
→ 고용 반응이 가장 큰 업종은 숙박·음식점업으로 온라인 소비 비중이 1%포인트 증가할 때 취업자 수 증가폭이 2분기 후 최대 2만7000명까지 축소됐다.
국민연금 이모저모
→ 경남 남해군 황모(58·여·회사원)씨는 “정년을 65세로 당연히 늘려야 하고, 국민연금 의무 가입 연령도 64세로 올려야 한다”고 말한다.
금값 이모저모
→ 김도윤 수습기자 실제로 최근 금 가격은 역사 이래 최고 시세다.
기업 소식
→ 본사가 실적 개선을 위해 인건비 투자는 소홀히 하면서 각종 행사를 진행한 결과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반도체 소식
→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보조금 지급을 믿고 이미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짓기로 한 TSMC, 인텔, 마이크론 등 주요 기업들은 갈수록 심화하는 불확실성에 노심초사하는 상황이다.
배달 시장 동향
→ “매출 30% 늘 때 수수료는 3배로 증가” 28일 A 씨 매장의 최근 3년간 4개월씩의 배달 매출과 비용을 살펴본 결과 해당 매장은 2022년에 월평균 2200건가량의 주문을 배민으로 접수해 5900만 원가량의 배달 매출을 올렸다.
배추 가격 잡히나
→ 평년보다 3배 넘게 상승한 배추 가격은 이달 들어 점차 하락하고 있다.
부동산 소식
→ A씨는 “집을 보러온 사람들은 비교적 젊은 사람들로 구성돼 이상하다고 생각해 찾아보니 온라인에서 A씨가 거주하는 지역 일대를 임장하는 크루를 모집한다는 글을 발견했다”며 “집에 어린 아기가 있어 불특정 사람들이 오가는 게 부담스러웠던 A씨는 실제 거래도 안 하면서 집을 보러오는 사람들이 무례하단 생각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세수 부족 심각
→ 공자기금은 여러 기금의 자금을 통합 관리하는 일종의 정부 재정 창구로, 지난해 이월된 4조 원 안팎도 가용 재원으로 쓰인다.
→ 기재부 재정대응방안 발표외국환평형기금서 최대 6조 동원2년연속 ‘외환 방파제’ 사용에 논란국채 발행 없지만 건전성 악화 우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 종합감사에서 세수결손 대응방안을 보고하면서 “재정 대응 기본 방향은 올 예산을 최대한 차질 없이 집행해 민생 경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추가적인 국채 발행은 하지 않고 가용재원을 활용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법무법인 태평양이 지난해 4월 기재부에 제출한 ‘한국은행 적립금의 세입 납부 가능 여부’ 자문 답변서를 확보했다.
임대차 시장 동향
→ 29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달 거래된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월세는 73만원(보증금 1천만원 기준)으로 전월 대비 약 2만원(2.6%) 상승했다고 밝혔다.
자영업자의 눈물
→ 이후 B씨는 A씨 가게에서 불과 132m 떨어진 곳에 프랜차이즈 샐러드 가게를 차리겠다고 통보했다.
전국 부동산 시세 및 동향
→ 특히 25개 자치구 중 3.3㎡당 아파트 매매가가 가장 높은 서초구로, 가장 낮은 강북·도봉구보다 집값이 약 3.6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이직 이모저모
→ 인협회는 29일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 및 졸업자 2938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취업인식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6명(60.5%)은 구직 기대가 낮은 소극적 구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29일 인협회(한경협·FKI)가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졸업생 29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대학생 취업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취업을 준비하는 4학년 이상 및 졸업생 1235명 중 60.5%(748명)가 소극적 구직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
2024.10.29 사회 요약
'AI 디지털교과서'
→ 이번 사업은 현직 및 예비교사(교·사대생 등)의 디지털 수업 역량 관련 교육을 담당하는 교원양성대학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도입됐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 2주기
→ 선고 후 강씨는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