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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1 경제 요약
SM 그룹 우오현 회장 논란
→ 재계 30위인 SM그룹의 우오현(71) 회장이 임직원에게 폭언을 쏟아내고 회삿돈으로 자택 공사를 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 다만 MBK가 공개매수를 진행한 지난 9월 이후 고려아연 주가가 상승했기 때문에, 국민연금이 고려아연 주식 일부를 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을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기업 소식
→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조18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77.3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김범수 'SM엔터 시세조종 의혹'
→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5부(부장판사 양환승)는 31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위원장의 보석 신청을 인용했다.
김장 물가 비상
→ 10월 중순부터 강원, 경기, 충북, 경북에서 가을배추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도매가격이 빠르게 하락했다.
→ 송 장관은 “9월 중순 포기당 9500원, 이달 중순 8000원이던 배추 도매가격이 지난 29일 2900원까지 내려갔고, 충북과 경북, 충남으로 산지가 넓어져서 11월부터는 남부지방에서도 (배추가) 나와서 양이 많아질 것”이라며 “대형마트는 2주 전 평균 도매가격에 이윤을 붙여 가격을 정하기 때문에 이번 주 목요일(31일)부터 다음 주 수요일까지 일주일간 배추 1포기가 3000원대”라고 설명했다.
배달 시장 동향
→ 기사들 ‘콜’ 거부음식 만들고도 배달 못 하기 일쑤외식 프랜차이즈 이중가격제 확산상생협의체 이견 “허송세월” 비판”배달앱들이 올 들어 자체 배달기사를 늘려 소비자한테 무료배달을 시작했는데 배달 구하기는 더 어려워졌어요.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 수수료 합의 실패
→ 이날 회의에선 입점업체 측이 지난 회의에서 주장했던 주요 요구사항에 대해 배달플랫폼 측이 보완된 입장을 또 한 번 제시했다.
부동산 소식
→ 인근 개업중개사는 “대장 단지인 레이크타운푸르지오를 제외한 주변 단지 전용 84㎡ 시세는 5억~6억원대 형성되어 있다”며 “대출 규제로 대장 단지를 비롯한 일대 분위기가 이미 꺾였는데, 디딤돌 대출까지 축소되면 주변 단지들은 직격탄을 맞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알리·테무·쉬인 中이커머스 공습
→ 전기자전거를 주문했는데 손바닥 크기의 플라스틱 오토바이 장난감이 배송된 데 대해 알리 홍보 관계자는 “(상품 정보가 상이한 사례는) 굉장히 흔치 않다”고 말했다.
임대차 시장 동향
→ 특히, 다음달 서울에는 6년 만에 최대 규모의 신축 아파트 물량이 공급되는 데다, 시장에 전세매물까지 빠르게 쌓이고 있어 당초 우려했던 가을 전세시장에 일부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체코 반독점당국, 韓 원전 계약 일시 보류
→ 한국수력원자력은 체코가 원전 신규 건설사업계약을 일시 보류 조치 한 데 대해 “내년 3월 계약 체결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계청, 9월 산업활동동향
→ 광공업 중 기계장비(6.4%), 전자부품(4.7%) 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반도체(-2.6%), 비금속광물(-9.6%) 등에서 생산이 줄었다.
→ 건설기성(불변)은 토목(9.9%)에서 공사 실적이 늘었으나, 건축(-3.7%)에서 줄어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
한국인의 '명품 사랑'
→ 최혁 기자 코로나19 시기까지만 하더라도 엔트리급 모델 없이 중국 시장 등에서 매출을 낼 수 있었지만, 최근엔 고객들이 이탈한 상황이다.
2024.10.31 사회 요약
끊이지 않는 음주운전
→ 혈중 알코올 0.121%姜 “대통령실 복귀 아닌 집 가던 길”한동훈, 金여사 라인 지목 정리 요구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강기훈 대통령실 선임행정관(44)이 사건 당시 면허취소 수준을 넘는 혈중알코올농도 0.121% 상태로 서울 도심을 5km가량 운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하남 '5명 사상' 교통사고
→ 이 사고로 차량 내 탑승한 5명 가운데 운전자 A 씨를 포함해 총 3명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