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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경제 요약
'재개발·재건축' 동향
→ ‘분담금 5억원’ 소식에 급매 늘어 시공사와 소송도 재건축 변수 주변 단지도 사업성 놓고 고민 중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 5단지 전경. / 이른바 ‘영끌’ 성지로 불리며 노원구 내 재건축 최대 기대주로 관심을 받았던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가 최근 술렁이고 있다.
2월 1∼10일 수출액 발표
→ 전년동기 대비 1~10일 수출액을 보면 반도체(42.2%)는 증가한 반면 석유제품(-21.0%), 승용차(-36.3%), 자동차 부품(-13.3%)은 감소했다.
고물가 시대
→ 단기간 공급물량 확보 어렵고수입금지 대상이라 대안 없어농식품부 등 대응책 마련 부심설 명절 연휴가 끝났음에도 사과·배 등 주요 국내산 과일 가격의 고공비행이 예상되며 최근 물가 하향 안정에 악재로 부상하고 있다.
→ 과일값이 4개월간 6%대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휘발유 가격도 ℓ당 1600원대에 올라서면서 설 이후 고물가 기조가 강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과일 생산 줄며 13년새 최대폭 상승사과 57%-배 41% 올라 가계 부담중동 불안에 유가 다시 80달러대이달 종료 유류세 인하 연장될듯 국내 기름값도 지난달 상승세로 돌아섰다.
국세청, 올해 주요정책 추진계획
→ 세정당국이 올해도 세무조사 규모를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적었던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심사 결과가 이르면 13일 발표된다.
→ EC 통과 후엔 美 경쟁당국 심사 남아- “남은 과제로 화물사업부 매각 적임자- 한-유럽, 한-미주 독점 우려 노선 이관”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합병 성사를 판가름할 유럽연합(EU)의 기업결합 심사결과 발표가 오는 14일(유럽 현지시간)로 임박하면서 업계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배달 시장 동향
→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음식 서비스(배달 음식) 온라인 거래액은 26조4000억원으로 전년보다 0.6% 줄었다.
부동산 PF 리스크
→ 정부 고위 관계자는 12일 “시행사의 자기자본 비율을 최소 20% 수준으로 높여 PF 건전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소식
→ 1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여야 간사는 설 명절 이후 실거주 의무 안건을 다룰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새마을금고의 민낯
→ 김인 회장 첫 인사에 우려 목소리 징역2년 구형 간부 금고 개선 중책 명품 수수 징계 받은 본부장 유임 ‘경조비 갑질’ 규정 어긴 간부 승진 김 회장 “능력 중심 인사했을 뿐”
실업급여
→ 고용보험 가입 증가 폭 7개월 만에 반등신규 가입자 37%는 외국인 근로자직장을 잃어 실업급여를 신청한 사람이 올해 1월 20만2,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차 시장 동향
→ 전세시장 불안 갈수록 커져학군 좋은 지역들 전세 수요 급증서울 목동 20억원대 신고가 경신전세자금 대출금리 하향도 영향기존 세입자 갱신계약도 늘어나계절적 요인에 가격 오름세 지속전국 전세가율 10개월 만에 최고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는 김모(39)씨는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에 있는 신축 아파트 전세 매물을 찾다가 포기하고 기존의 전세 계약을 갱신했다.
저가 항공사
→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양양국제공항을 모(母)기지로 삼은 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강원은 두 차례에 걸친 공개경쟁 입찰이 연달아 실패했다.
증시 돋보기
→ 각국 증시를 대표하는 시가총액 20위 기업 중에 PBR 1배 미만인 기업이 미국은 하나도 없고 대만은 1개, 일본은 6개에 불과한데 한국은 12개나 된다.
홍콩 ELS 손실 '눈덩이'
→ 특정주식이나 주식지수의 성과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면서 투자자의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금융상품입니다.
2024.02.13 사회 요약
[의대 증원] 의사협회 측 입장
→ 응급의사회도 집단행동 동참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의료계가 단체행동을 예고했다.
아프리카 말라위서 한국 여성 피살
→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거주하던 60대 한국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저출산·고령화 추세 심각
→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2022~2072년)’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지난해 25만명에서 2025년 22만명 수준으로 줄어들고, 2072년에는 16만명까지 감소할 전망이다.
→ 12일 학교알리미 등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입학생이 0명인 초교는 전국에 145개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