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핵심 이슈를 경제와 사회 이슈로 정리한 글입니다. 간단하게 확인하면서 하루를 시작하거나 마무리하세요.
2024.02.22 경제 요약
'루나·테라' 폭락 사태 이후
→ 법원은 “권도형이 금융 운영 분야에서 저지른 범죄 혐의로 그를 기소한 미국으로 인도될 것”이라면서 권씨에 대한 한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 앞서 미국 검찰은 테라·루나에 증권성이 있다고 보고 권 대표를 증권사기 등 모두 8개 혐의로 기소했다.
→ 몬테네그로 법원이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해 미국 송환을 결정했다고 현지 일간지 포베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리·테무' 중국발 이커머스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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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금융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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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소식
→ 스타크넷은 ‘역대급 신규 상장’이란 수식어까지 나오며 상장빔에 대한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코인이다.
경제 돋보기
→ 국내 5대 금융지주들이 국외 부동산에 투자해 손실(미확정 평가액 기준)을 본 금액이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토론회-그린벨트 전면개편
→ 농업진흥지역 내 자투리 농지를 정비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부동산 소식
→ 2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아이파크 전용 219㎡는 지난해 4월 70억원에 신고 된 후 8개월 만인 12월에 42억2448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 반값 파격할인도 등장암호화폐가 코인거래소를 벗어나 주택 분양시장에 들어오고 있다.
부동산 시장 흔드는 'GTX 노선'
→ 국토부 “신중한 논의 중” 현대건설 “착공 일정 따른 조치” 올 초 착공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지하를 통과하도록 설계되면서 주민들의 반발로 일부 변경 합의가 이뤄졌으나 실시계획승인 고시에는 원안이 반영됐다.
→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GTX-A‧C 연장사업과 관련해 6개 지자체 시장들과 만나 상생 협약을 맺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약속했다.
올해 R&D 예산 삭감
→ 기고문을 작성한 두 명의 국내 과학자들은 이번 예산 감축이 신진연구자들에게 주는 타격이 크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한국이 정부 투자를 줄였다가 과학기술 선진국 자리를 내어줬던 일본의 전철을 밟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임대차 시장 동향
→ 은평구 녹번동에 있는 ‘힐스테이트녹번’ 전용 84㎡는 지난달 7억원에 새롭게 전세 계약을 맺었는데 지난해 12월 거래된 5억8000만원보다 1억2000만원 뛰었다.
자영업자의 눈물
→ 갈무리) 한 자영업자가 조리 중 주문을 취소하고 재주문하며 요청 사항을 남기는 이른바 ‘신종 배달 거지’ 수법을 공개했다.
저가항공 이모저모
→ 대한항공(003490)이 단독으로 운항하던 인도네시아 발리에 저비용항공사(LCC)가 뜬다.
주식 이모저모
→ 코스피 상장사 4곳 중 1곳 최근 3년간 배당 ‘0회’ 당기순이익 흑자냈음에도 배당 안 한 곳 42개사 흥국화재·한화손보·상상인 등 ‘과소배당’ 지적 정부 밸류업 프로그램 핵심 ‘배당’ 이끌어내기 코스피 기업 4곳 중 1곳은 최근 3개 회계연도 연속으로 배당을 한 번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도약계좌
→ 청년도약계좌의 3월 가입신청 일정은 청년희망적금 만기를 고려해 22일 조기 개시해 다음달 8일까지 운영한다.
한은 금통위, 9연속 기준금리 동결
→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2월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3.5%로 동결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금리 인하 지연도 한은의 결정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2024.02.22 사회 요약
'의대 정원 확대' 갈등
→ 상대적으로 환자 수가 적었던 지방 병원도 전공의들이 대거 빠져나가자 수술 건수를 줄이고 있다.
5호선 전구간 열차운행 지연
→ 22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하철 5호선은 강설로 인한 기지 출고 장애로 전구간 열차가 첫 차부터 25분씩 지연 운행중이다.
날씨 이모저모
→ 강원중·북부동해안 10~30㎝ △강원남부동해안 5~20㎝ △강원내륙 5~10㎝ △충북 3~8㎝ △세종·충남북부 1~5㎝ △대전·충남남부 1~3㎝ △전북동부 1~5㎝(22일) △경북북동산지 10~40㎝ △경북북부동해안·울릉도·독도 5~15㎝ △경북북부내륙 3~10㎝ △경북서부내륙·경남서부내륙 2~7㎝(지리산부근 3~10㎝) △대구·경북중남부내륙·경북남부동해안 1~3㎝(22일)로 전망된다.
중부지방 대설
→ 밤 사이 많은 눈이 내린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근무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