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4, 핵심 경제,사회 뉴스 소식 정리해서 쉽게 파악. – ['알리·테무' 중국발 이커머스 공세]

하루의 핵심 이슈를 경제와 사회 이슈로 정리한 글입니다. 간단하게 확인하면서 하루를 시작하거나 마무리하세요. 

2024.03.04 경제 요약

'알리·테무' 중국발 이커머스 공세

→ 국내 유통 시장에 빠르게 침투한 알리와 테무 등 중국 직구 업체들이 유해 성분 검출로 국내 유통이 금지된 상품들까지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4년 1월 산업활동동향

→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24년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지수·농림어업 제외)은 전월 보다 0.4% 증가했다.

고물가 시대

→ 국산 과일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 2033년까지 사과 재배 면적이 8.6% 감소, 또 한 번 가격 인상을 유발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술 유출 심각

→ 해당 제도가 도입되면 기업들은 ‘전문 인력’으로 지정된 직원을 대상으로 비밀 유출 방지, 해외 이직 제한 등의 내용을 담은 기술보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부동산 소식

→ 지방 분양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미분양 물량을 해소하기 위한 파격적인 혜택들이 등장하고 있다.

→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최근 경매에 나오는 빌라 물건들은 대부분 깡통 전세와 관련된 것들인데 추가로 유입될 물건들도 맣은 상태”라며 “빌라 경매 낙찰률이 10%대까지 하락한 상황에서 HUG의 대항력 포기가 없었다면 이보다도 더 하락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영그룹 출산 장려금 1억원

→ 300만원부터 1억까지…’통 큰’ 출산지원금 늘리는 기업들4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기업들은 출산 휴가 등 법정 제도 외에도 직원 출산과 육아를 장려하는 혜택을 확대·강화하고 있다.

올해 R&D 예산 삭감

→ 박 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국가수리과학연구소, 기초과학연구원에서 중력파를 관측해 중성자 배열이나 블랙홀의 내부 구조 등을 추론·검증하는 연구를 해왔다.

임대차 시장 동향

→ 올해 1월 서울 아파트 전세 갱신 비율은 32.4%로 작년 12월(27.3%)보다 5%포인트 이상 증가했다.

자영업자의 눈물

→ 4일 신용평가기관 나이스(NICE)평가정보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개인사업자 가계·기업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335만8499명의 개인사업자는 모두 1109조6658억원의 금융기관 대출(가계대출+기업대출)을 안고 있었다.

→ 이틀 전 주문한 샐러드를 환불 요청한 손님 때문에 곤란한 처지에 놓였다는 자영업자의 고충이 전해졌다.

주식 이모저모

→ 상장 기업의 주가가 상장일 급등했다가 이후 급락하는 일이 반복하며 불안정한 모습을 이어가자 전문가들은 IPO 시장 정상화를 위한 제도·관행 개선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증시 돋보기

→ 닛케이지수는 지난달 22일, 34년 2개월전 기록한 종전 최고 종가인 3만8915를 깨고 3만9098으로 마감한 이후 변동폭이 크지 않았다.

한국인의 '명품 사랑'

→ 자녀에게 명품 의류를 입히는 부모들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03.04 사회 요약

'MZ 조폭' 기승

→ 조직 폭력배를 ‘저격’하는 내용의 방송을 진행했던 유튜버에 대한 폭행을 교사한 혐의로 수사받던 조직원이 구속심사에 앞서 극단적 선택을 한 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늘봄학교 시범운영

→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근 과밀학교 공간 부족으로 발생하는 돌봄교실 대기를 해소하기 위한 초등 늘봄기관으로 3월 4일부터 학생 60여 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저출산·고령화 추세 심각

→ 사교육과 저출산: 노후 지키려면 ‘1:1 법칙’, ‘10%룰’ 사수휴 패트릭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석좌교수는 머니랩과 인터뷰에서 “자녀의 대학 입시 성공을 위한 한국의 교육열은 가정뿐 아니라 한국 경제에 독이 되고 있다”며 “모두가 의사·변호사가 될 수 없는데 입시 시험에 시간과 열정을 쏟을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제105주년 3·1절

→ 행안부는 지난달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계정에 게재한 카드뉴스에서 3·1운동을 “1919년 3월 1일 만주 하얼빈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독립선언과 동시에 만주, 한국, 일본 등에서 일어난 대규모 항일 독립운동이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