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7, 경제,사회 소식 핵심 정리 만나보기. – ['루나·테라' 폭락 사태 이후]

금일의 주요 사건을 경제와 사회 이슈 중심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간편하게 정보를 확인하며 하루를 시작하거나 정리하세요. 

2024.03.07 경제 요약

'루나·테라' 폭락 사태 이후

→ 고등법원은 당시 권씨에 대한 미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서 공문이 한국보다 하루 앞선 지난해 3월 27일에 도착한 점 등을 근거로 삼았다.

'바가지요금' 논란

→ 더불어 상인회가 바가지요금, 과도한 호객행위, 가격표시 위반 등의 불법 상행위 점포에 대해 자체 처분토록 유도해 상인 인식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청약·특공' 분양시장

→ 이 관계자는 “분양 일정을 미루고 있지만, 준공을 앞두고 있어 더는 미루기 힘든 상황”이라며 “대구에서 중도금 무이자와 할인 분양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더라도 별다른 소용이 없다”고 토로했다. ‘미분양의 무덤’이라 불리는 대구에서 올해 미분양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美연준, 기준금리 4연속 동결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올해 안에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고물가 시대

→ 이날 유명 대형마트 기준 주요 채소 가격만 해도 다다기오이(3입)와 매운 고추(150g)는 20%를 할인해도 각각 4760원, 3960원이고 애호박 1개도 20% 할인한 가격이 2960원이다.

→ 농·축·수산물의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9월부터 6개월 연속 전체 평균을 웃돌고 있다.

→ 2월 채소류 물가지수 12%↑정부, 대파 3000t 관세 인하204억 투입해 납품가 지원도사과·귤 등 과일 가격뿐만 아니라 파·토마토·배추 등 채소 가격도 오르고 있어 서민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 정부 “2%대 총력”2%대로 내려갔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달 다시 3%대로 올라섰다.

부동산 소식

→ 수년간 최고 비싼 상권 자리를 지켰던 명동거리와 강남역은 코로나19 이후 관광객 감소와 공실률 증가 여파로 임대료가 낮아지면서 북창동에 1위 자리를 내줬다.

→ 4지구는 49층 대비 동수를 줄이면 모든 가구의 한강 조망이 가능해 분양수익을 20% 이상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부동산 시장 흔드는 'GTX 노선'

→ 이달 말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을 앞둔 가운데 화성시 오산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동탄역 롯데캐슬’에서 22억 원의 신고가 거래가 체결됐다.

은행 이모저모

→ 5대 은행의 주요 정기예금 상품 최고금리(12개월 기준)는 이날 기준 연 3.50~3.65%에 형성돼 있다.

자영업자의 눈물

→ 초등생 자녀가 무인 문구점에서 물건을 훔쳐 와 부모가 업주에게 연락해 사과한 후 보상하겠다고 했지만, 업주가 물건값의 5배에 달하는 돈을 청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전세사기, 끝나지 않은 악몽

→ 노숙자·사망자로 명의 변경 지능화前 임대인 사기 유죄 판결 받았지만임차인은 계약 해지·고소 어려워 중증 치매 환자 등에게 임대인 자리를 떠넘기는 방식의 신종 전세사기 의심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주식 이모저모

→ 미래에셋증권의 M-STOCK 앱에서 ‘배당 플래너’를 검색하면 이용자가 보유한 주식을 토대로 월별 배당 종목과 예상 배당금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시뮬레이션으로 배당 종목을 추가해 연간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도 있다.

청년희망적금

→ 약 200만명의 가입자가 몰린 청년희망적금의 만기가 도래한 가운데, 대부분이 적정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만기 자금을 은행에 예치해 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이직 이모저모

→ 정부, 불공정 채용 281건 적발직무 무관한 개인정보 제출 요구면접선 주5일→주6일제 변경 통보구직자에 보건증 발급비 전가도고용부, 과태료·시정권고 등 조치민간취업포털 점검·현장지도 방침A협동조합은 지난해 채용 과정에서 직무와 무관한 구직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했다.

통계청, '2월 소비자물가동향' 발표

→ 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2월 농산물 가운데 채소류 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2.2% 올랐다.

한국인의 '명품 사랑'

→ 을 올렸다.

2024.03.07 사회 요약

'악성 민원' 김포시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민원에 시달리다 신상정보까지 털린 뒤 숨진 채 발견된 김포시 공무원은 새벽 1시까지 현장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전세사기] 피해자들 고통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일 국토부를 대행해 경·공매가 개시되지 않은 선순위 임차인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주택을 협의매수하겠다는 통합 공고를 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본격 운영

→ 서울 외 지역 기후동행카드 사용 첫 사례 의미- 이용료는 기존 동일하게 월6만원대로 사용 전망- 인천·김포 광역버스는 ‘I패스’·’경기패스’ 등으로 가닥- 市 “광역버스 경기도 협조 필요, 도시철도 중심 확대” 월 6만원 대로 서울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이달 말부터 ‘김포골드라인’ 경전철까지 사용 범위를 확대할 전망이다.

육아휴직

→ 실제로도 이번 조사에 응답한 남성 10명 중 6명은 육아휴직 이후 복귀해 가장 힘든 점으로 ‘불이익’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