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발생한 핵심 이슈를 경제와 사회 이슈로 간략하게 정리한 내용입니다. 하루를 간편하게 시작하거나 마무리하세요.
2024.03.22 경제 요약
'고공행진' 과일값, 언제까지
→ 전쟁터같은 마트 근황 22일 오전 9시 40분께 서울 영등포구의 한 롯데마트 매장에 사과를 구매하러 온 주민들이 줄 서 있다.
→ 정부는 22일 최근 과일값 급등세와 관련해 “정부 노력에 힘입어 이번주 농축수산물 가격이 지난주보다 점차 하락하고 있다”며 “사과(-13.1%)·배(-18.1%) 가격이 전주보다 하락했다”고 강조했다.
→ 그러나 대체과일 수입은 땜질식 처방일 뿐,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루나·테라' 폭락 사태 이후
→ 대검찰청은 “법원은 법률에 반하여 정규 절차가 아닌 약식으로 권 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 절차를 진행됐다”며 “법원은 권한을 넘어서 법무부 장관의 고유 권한인 범죄인 인도국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청약·특공' 분양시장
→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지방 분양시장에서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6만 9917건) △둔산자이아이파크(4만 8415건) △원봉공원 힐데스하임(3만 7222건) △대연 디아이엘(1만 8837건) 등 청약 접수 건수 상위 5곳 중 4곳이 구도심 내 새 아파트로 조사됐다.
GTX-A 동탄~수서 요금 '4450원'
→ 예를 들면 동탄에서 수서까지 GTX로 이동한 뒤 강남역으로 간다고 했을 때 SRT는 7400원에 지하철 기본요금 1400원을 더해 8800원을 내야 한다.
[주가조작과의 전쟁]
→ 주가조작 조사 대상자 방어권 강화사전통지·변호인 입회권 확보조사 주체인 금감원 권한 제자리통정매매·시세조종 대화 휴대폰 확인 불가주가조작 현장 조사도 불가 금융위에 권한 있지만 제한적 최근 주가조작 수법이 진화하면서 조사 단계에서부터 증거를 빠르게 확보할 필요성이 커졌다.
건강보험 이모저모
→ 건보료 정산은 실제 보수에 따라 지난해에 내야 했던 건보료를 다음 연도 4월까지 유예했다가 나중에 내는 것으로, 보험료를 일률적으로 올리는 건보료 인상과는 성격이 다르다.
고물가 시대
→ 과일 채소에 이어 우럭 등 생선 값이 치솟으며 3개월 연속 생산자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부동산 소식
→ 따라서 서울 인구 전출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은 집값보다는 양질의 주택수요와 맞물린 수도권 주택지 개발, 신도시 건설로 분석됩니다.
비트코인 하락세
→ 비트코인 결제 시스템을 철회한 50대 사장 A씨는 “결제를 하고 나중에 확인해보니 비트코인 가치가 떨어져 음식 값보다 1만 원 덜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자영업자의 눈물
→ 이미 경기 침체로 매출 감소에 시달리고 있는 자영업자들은 가격을 인상하면 손님이 줄어들고, 반대로 가격을 유지하면 수익성이 악화하는 진퇴양난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
전세사기, 끝나지 않은 악몽
→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전세보증금 160억8500만원을 편취한 은행원과 그의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치솟는 금값
→ 21일(현지 시각)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이 미국 뉴욕 시장 초반 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2200달러(약 293만원)를 돌파했다가, 장 후반 고점 대비 0.9% 하락했다.
한국인의 '명품 사랑'
→ 22일 명품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27일부터 주요 가방 제품에 대해 가격을 인상한다.
2024.03.22 사회 요약
'의대 정원 확대' 갈등
→ 한 서울 사립대 총장은 “의대 학장들은 안 된다고 했지만 억지로 설득해서 증원 신청을 한 건데, 뒤통수 맞았다고 하는 총장들이 많다”며 “선거를 앞두고 서울과 지방을 갈라치기하려는 것이라는 말까지 할 정도”라고 전했다.
벚꽃 소식
→ 제주지역 곳곳에서 22일부터 벚꽃축제의 시작을 알렸지만, 잦은 비소식에 일조량이 부족해 개화 시기가 늦춰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