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경제,사회 이슈, 손쉽게 확인하세요. – [고물가 시대]

하루 동안 벌어진 주요 사건을 경제와 사회 이슈 중심으로 간략하게 정리한 글입니다.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여 시간을 절약하세요. 

2024.03.28 경제 요약

'바가지요금' 논란

→ 은 진해 군항제 먹거리 골목에서 판매되고 있는 꼬치어묵. 한 가게는 메뉴판에 ‘꼬치어묵 6개 1만원’이라고 표기까지 돼있었으나 실제 음식을 주문하자 나온 것은 꼬치어묵 2개였다.

'알리·테무' 중국발 이커머스 공세

→ 게다가, 테무는 최저가 입찰 경쟁으로 입점사를 쥐어 짠다. 테무의 가격 정책을 소개한 중국 매체(36kr)나 외신을 종합하면 테무에 입점하는 판매자는 알리바바의 도매사이트인 ‘1688닷컴’보다 저렴하게 값을 제시해야 하고, 입점 뒤에도 같은 제품 공급자가 나타나면 입찰 경쟁을 거쳐 더 싼 제품만 테무에 노출된다.

'재개발·재건축' 동향

→ 사업성이 떨어져 재건축 추진이 지지부진했던 서울 노후 아파트 단지의 정비사업에 물꼬가 트일 것으로 보인다.

'청약·특공' 분양시장

→ 28일 국토교통부, 한국부동산원 등에 따르면 비규제지역 무순위 청약의 청약홈 이용 의무화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은 지난 1월 16일까지 입법예고를 마치고 규제심사를 진행 중이다.

'한단 875원 대파' 논란

→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당시 대파 권장가격이 4250원까지 오른 상황에서 정부의 납품단가지원금 2000원과 농산물 할인 지원쿠폰 30%(375원), 농협 자체 할인 1000원이 빠져 대파 한 단 가격이 875원이 됐다고 설명했다.

고물가 시대

→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국제 코코아 가격 인상에 따라 수입국 다변화 등 다양한 대책을 고심하고 있다”며 “넉넉한 수준은 아니지만, 현재 비축량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실제 반영까지는 몇 달이 걸릴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국민연금 이모저모

→ 자발적 가입자 중에서 ‘임의가입자’는 18세 이상 60세 미만 국민 중 전업주부, 학생, 군인 등 소득이 없어 의무가입 대상에서 빠지지만 본인 희망으로 가입한 사람을 뜻한다.

→ 정부는 제도 도입 이래로 저소득 지역가입자와 소규모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출산·군복무 등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활동을 한 경우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각종 연금 크레딧 등 가입기간을 늘리는 정책적 지원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부동산 PF 리스크

→ 한은은 “금융 시스템은 양호한 손실 흡수 능력을 바탕으로 안정된 상황을 유지할 것”이라면서 “PF 사업장 부실이 크게 확산되는 예외적인 상황을 가정해도 금융기관의 자본 적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대차 시장 동향

→ KB부동산 기준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129.1로 1년 전(62.0) 대비 2배 이상 뛴 것으로 집계됐다.

2024.03.28 사회 요약

[의대 증원] 의협 차기 회장에 강경파 임현택

→ 또 “정부가 김윤 교수의 ‘OECD 평균이 이러니까 더 늘려야 된다’는 주장, ‘노령화 논리’를 끌어다가 붙이고 있는데 노령화 인구가 늘면서 의사를 늘려야 된다는 주장은 해외 연구를 통해서 이미 부정된 바 있다”며 의대 증원에 따른 정부 논리가 빈약하다고 지적했다.

날씨 이모저모

→ 이날(27일) 새벽 제주에서 시작된 비가 28일 오전 6시 전후에 전남 해안과 수도권, 강원 내륙·산지로 확대되겠다.

서울 시내버스 12년 만에 총파업

→ “인천·경기보다 임금 낮아 인력 이탈” 노조측 주장- 월지급액 ‘서울 486만7991원 > 인천 464만3381원’- 간선버스만 비교시 인천 높지만, 평균은 서울 높아 서울시내버스 노조가 28일 새벽 4시 첫차부터 12년 만에 파업에 돌입하면서 출근길 대란이 현실화됐다.

서울 시내버스 12년만에 파업

→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인천 등 인근 시내버스 준공영제 지역보다 뒤처진 임금 수준의 개선 △호봉 제도의 개선 △정년 이후 촉탁 계약직에 대한 임금 차별 폐지를 주요 요구안으로 제시했으나 서울시와 사용자 측은 노조가 요구하는 12.7%의 임금 인상 부분에서 이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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