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경제,사회 이슈, 손쉽게 확인하세요. – ['청약·특공' 분양시장]

하루의 핵심 이슈를 경제와 사회 이슈로 정리한 글입니다. 간단하게 확인하면서 하루를 시작하거나 마무리하세요. 

2024.05.21 경제 요약

'KC 미인증 해외직구 금지' 사실상 철회

→ 해외 업체가 한국 소비자의 접근을 막으면 소비자운동을 하듯 항의하고, 현지에서 대신 구매해 주는 사람들을 찾는 등 해외 직구 시장을 개척해나갔다.

'부실 공사' 아파트 심각

→ 이달 말 준공을 앞둔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시공사가 비상계단을 깎아 부실시공을 은폐하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청약·특공' 분양시장

→ ‘세종 린 스트라우스’ 조감도. 우미건설 제공 세종에서 전용 84㎡ 1가구가 분양가 4억원대에 ‘무순위 청약(줍줍)’으로 공급된다.

→ 삼성물산 당첨만 되면 20억원 수준의 시세차익을 볼 것으로 기대되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조합원 취소분 1가구 청약에 첫날 3만5000여명이 몰렸다.

2023년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잠정)

→ 대미 수출기업은 지속적으로 증가세 대중수입 기업 수는 16만1399개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

→ 교통사고 사망자 추이(1991-2023) .자료국토부 정부가 보행자와 고령자안전 및 화물차·이륜차 안전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고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을 수립 발표했다.

860만 영시니어가 온다

→ 최현자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60년대생들은 교육 수준이 높고 급변하는 사회를 겪었으며 디지털 문화를 경험한 세대”라며 “과거 노인들은 ‘앞으로 살면 얼마나 살겠어’라는 생각으로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에 대한 저항이 있었다면 이제 ‘686(6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이 된 이들은 새로운 플랫폼을 접하고 배우는 데 적극적”이라고 설명했다.

[전세사기] 수사 및 재판

→ 이날 재판부는 임차인들에게 매매가보다 전세가를 높게 받는 등 김씨와 사기를 공모한 혐의로 기소된 분양대행업자 측에 “수십 개의 차명계좌 관련 금융실명법 위반은 변호인 의견도 없고 반성도 안 하는 거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

→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할 최저임금위원회 첫 전원회의가 열린 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근로자위원인 전지현 전국돌봄서비스노조 위원장이 “최저임금 차등 적용 결사반대!!”라고 적힌 조끼를 입고 있다.

부동산 소식

→ 힘 없는 메자닌 투자…”그나마 지금 손절이 합리적” 미국 맨해튼 초고층 빌딩 중순위 대출채권을 사들였던 보험사 미래에셋생명(085620)과 현대해상(001450)화재보험 등 국내 기관투자자들(LP)이 대거 원금 손실을 보게 됐다.

→ 올 1분기 서울 인허가·착공 전년동기 대비 ‘반토막’정비사업 활성화하면 빌라 공급 더 줄어들어 서울·수도권 빌라(다세대 연립)의 공급이 줄어들고 있다.

청년도약계좌

→ 청년도약계좌, 3년간 최고 6% 정부 지원금에 비과세 혜택까지 월 70만원 5년 넣으면 5000만원 금리 인하기 메리트 부각 “5년 만기 길다” 지적에 결혼·출산 시 중도해지해도 혜택 보장 ※ 신문은 독자 여러분들의 노후 자산형성에 도움이 될 ‘연금 재테크’의 모든 것을 다루는 ‘디지털 온리’ 콘텐츠 시리즈를 매주 화·목요일에 연재합니다.

치킨 소식

→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는 오는 23일부터 인기 메뉴 황금올리브치킨 가격을 3000원 올리는 등 2년 만에 가격을 인상한다.

한국 가계부채 심각

→ 서정석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1분기 가계신용 감소는 금융기관의 가계대출이 감소 전환한 데다 판매신용도 계절 요인으로 인해 감소세로 돌아선 영향”이라고 말했다.

2024.05.21 사회 요약

[의대 증원] 의사·의료계 입장

→ 서울의대·서울대병원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는 지난 20일 오후 ‘제6차 비상 총회’를 개최하고 전공의 사직 장기화 상황에 대한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연세대 기숙사 붕괴 위험

→ 연세대 ‘붕괴 조짐’에 서울시, 서대문구청과 합동 점검 실시 연대생… “눈으로만 봐서 어떻게 아냐” 연세대학교 기숙사인 우정원에서 “건물 붕괴 조짐이 보인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서울시가 긴급 점검을 벌였다.

환자 본인확인 절차 강화

→ 신분증을 깜박한 환자에게 병원 관계자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니 비급여를 포함한 ‘진료비 전액’을 모두 지불하고 진료를 받거나, 즉석에서 본인 인증을 거쳐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발급받아 보여 달라”고 안내하자 환자들이 불만을 토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