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의 핵심을 경제와 사회의 시선으로 살펴본 내용입니다. 간단하게 정리된 정보로 손쉽게 소식을 살펴보세요.
2024.08.24 경제 요약
'청약·특공' 분양시장
→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보면 부모님(직계존속)을 부양가족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3년 이상 ‘계속’해 같은 주민등록표에 등재돼야 한다.
국민연금 개혁안 윤곽
→ 정부의 국민연금 개혁 방안 발표가 임박하면서 ‘내는 돈’ 보험료율과 ‘받는 돈’ 소득대체율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농협은행 또 횡령사고
→ NH농협은행에서 100억 대 횡령 사고가 적발된 배경에는 금융감독원이 지시한 ‘상시감시 시스템’ 강화가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소식
→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사업지 중 하나인 한남2구역이 촉진계획 변경을 통해 대형 평형을 늘린다.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가구·가전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알렛츠’는 지난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영업종료 사실을 공지했다.
파월, 9월 금리 인하 시사
→ 그는 “현재 고용시장은 이전 과열상태에서 상당히 냉각됐다”며 “정책 제약을 적절히 조정하면 경제가 강력한 고용시장을 유지하면서도 2% 물가상승률 수준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를 할 때가 왔다”고 발언하자 비트코인이 5% 이상 급등하는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 파월 의장의 이날 발언은 금리인하 사이클을 개시하겠다는 신호를 명확하게 주면서도 그 시기와 속도에 관해선 경제 상황에 따라 결정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2024.08.24 사회 요약
전국 '찜통더위' 지속
→ 23일에서 24일로 넘어오는 밤, 서울과 제주가 열대야를 겪으면서 열대야 연속 발생일이 각 34일과 40일로 늘었다.
코로나19, 무섭게 재확산
→ 여름 유행철을 맞아 기세를 올리고 있는 코로나19가 연령에 따라 치명률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방역당국이 고연령층에 감염 주의를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 또 소방 등과 협력해 권역 및 지역 응급의료센터로 내원하는 환자를 지역응급의료기관 및 시설로 분산하고 코로나19 환자가 자신이 속한 지역 내 병원에서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과거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운영됐던 공공병원 등을 중심으로 여유 병상을 확보하는 등 의료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